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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베트남 · 2026년 9월 21일

안장성 사업 알선 사기, 8명이 130억동 넘게 잃었어요

정부 인맥으로 농지 투자 승인을 받아주겠다는 말과 계약서까지 동원한 혐의예요.

안장성 사업 알선 사기, 8명이 130억동 넘게 잃었어요
기사 내용을 표현한 연출 이미지입니다.

한눈 요약

  • 안장성과 호치민시 소재 회사 대표 2명이 투자사업 승인을 알선한다며 8명에게 130억동 넘게 받은 혐의로 입건됐어요.
  • 경찰은 두 사람이 실제로 계약 내용을 처리할 능력이 없으면서 돈을 나눠 개인적으로 썼다고 보고 있어요.
  • 베트남에서 토지나 사업 투자를 검토하는 교민이라면 정부 인맥보다 상대방의 실제 업무 능력과 승인 절차부터 확인해야 해요.

베트남에서 정부 관계자를 안다며 대규모 농지 투자사업 승인을 받아주겠다고 한 회사 대표 2명이 사기 혐의로 입건됐어요. 안장성 경찰 수사기관은 9월 21일 쩐녓쯔엉(48)과 타이후이퐁(50)을 재산 편취 사기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피해자는 8명, 피해액은 130억동이 넘어요.

사건은 2023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어요. 당시 여러 개인과 단체가 옛 끼엔장성의 장타인, 끼엔르엉, 혼닷 지역에 있는 국가 관리 대규모 농지에 투자하려 했어요. 행정구역 개편 뒤 이 지역들은 현재 안장성의 장타인사, 끼엔르엉사, 혼닷사로 소개됐어요.

경찰 조사에 따르면 쯔엉은 이런 투자 수요를 보고 퐁과 사업 승인 알선을 논의했어요. 퐁은 각급 지방정부와 인맥이 있어 투자 추진 방침을 받아낼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계약 전에 토지 위치도와 도면을 보내 달라고 한 뒤, 해당 토지는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여기서 말하는 사업 승인 알선은 무엇인가요

베트남어 기사에 나온 ‘짜이 즈안’은 정상적인 공식 신청 절차보다 인맥을 이용해 투자사업 승인을 받아주겠다는 뜻으로 쓰였어요. 이번 사건에서는 실제 승인 권한이나 처리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이를 약속했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에요.

그 말을 믿은 쯔엉은 농업 생산용 대규모 토지를 임차하는 여러 사업의 투자 방침을 받아주겠다며 8명의 상대방과 용역계약을 맺었어요. 하지만 경찰은 퐁과 쯔엉 모두 계약에서 약속한 일을 수행할 능력이 없었다고 봤어요. 두 사람은 받은 돈을 나눠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어요.

교민이 기억할 사건의 핵심
  • 피해 규모는 8명에게서 받은 130억동 이상이에요.
  • 상대방은 정부 인맥과 사업 승인 가능성을 내세웠어요.
  • 토지 위치도와 도면을 검토한 것처럼 행동한 뒤 용역계약까지 맺었어요.
  • 두 사람은 여러 업종의 회사를 등록했지만 실제로는 주로 사업 승인 알선과 부동산 서류 중개를 했다고 조사됐어요.

두 매체의 큰 줄기는 같지만 보탠 정보에는 차이가 있어요. Thanh Nien은 쯔엉이 안장성 락자에 있는 녓쯔엉끼엔장 1인 유한회사 대표이고, 퐁은 호치민시 빈푸의 호아히엡팟 수출입회사 대표라고 전했어요. VnExpress는 퐁이 별도 사건과 관련해 현재 껀터시 경찰에 구금돼 있다고 덧붙였어요.

다만 두 사람의 혐의는 수사기관의 판단 단계예요. 안장성 경찰은 사건의 범위와 추가 피해 여부를 계속 조사하고 있어요. 베트남 국민 전용 전자신분증이나 VNeID와는 관계없는 사건이라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교민에게 중요한 건 현지 토지나 사업 투자에서 ‘공무원 인맥으로 승인받아 준다’는 제안을 정상적인 행정 절차와 같은 것으로 믿지 않는 일이에요.

베트남에서 토지 임차나 투자사업을 검토하는 교민도 같은 방식의 인맥 알선과 계약 사기에 노출될 수 있어요. 회사 대표 직함, 등록 업종, 도면 검토, 용역계약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실제 승인 능력까지 증명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 사건이에요.
한 줄 팁. 사업 승인을 대신 받아준다는 계약에는 돈을 보내기 전에 상대방이 실제로 처리한 사업과 공식 승인 절차를 따로 확인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VnExpress 사건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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