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Pips 사기 1,400명 추가 수사, 송금 전 확인해요
1,568억동 피해 재판 뒤에도 결제대행사와 관련자 수사가 이어져요

한눈 요약
- 하노이 검찰이 Mr Pips 투자 사기 조직에서 일한 1,400여 명과 여러 결제대행사를 2단계 수사 대상으로 넘겼어요.
- 현재 재판에는 피고인 188명이 섰고, VnExpress는 피해자 919명의 피해액을 1조5,680억동으로 전했어요.
- 외환이나 해외 주식 투자를 권하며 회사 계좌나 낯선 결제창으로 입금을 재촉하면 송금부터 멈춰야 해요.
대형 외환·주식 투자 사기인 이른바 Mr Pips 사건이 현재 재판으로 끝나지 않아요. 하노이 인민검찰은 11월 4일 공판에서, Phó Đức Nam과 공범 187명에 대한 재판과 별도로 조직에서 일한 1,400여 명의 역할을 2단계 수사에서 계속 확인하겠다고 밝혔어요. 소송 기한 안에 모든 사람과 조직의 책임을 가려내기 어려워 관련 부분을 떼어 수사한다는 설명이에요.
세 매체 모두 핵심 수사 대상이 BigPay, ApotaPay, CPay 같은 결제대행 창구와 피고인 가족 명의의 고가 자산이라고 전했어요. VnExpress는 HTP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덧붙였어요. 조직의 재무 담당자들이 이들 결제 창구에 계정을 만들고 투자자 돈을 받았다는 것이 공소 내용이에요. 다만 업체 이름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업체나 이용자 책임이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Tuổi Trẻ는 사기 규모를 약 1조6,000억동이라고 요약했고, VnExpress는 피고인들이 피해자 919명에게 함께 배상해야 할 금액을 1조5,680억동으로 구체적으로 전했어요. 서로 충돌하는 숫자라기보다 하나는 사건 규모를 반올림한 표현이고, 다른 하나는 검찰이 제시한 배상액이에요.
현재 법정에 선 피고인은 188명이에요. 검찰은 주범으로 지목된 Phó Đức Nam과 Lê Khắc Ngọ에게 각각 사기죄 무기징역을 요청했어요. 여기에 Nam에게 자금세탁죄 징역 11년에서 12년, Ngọ에게 10년에서 11년을 추가로 구형했어요. 아직 법원의 확정 판결이 아니라 검찰의 요청 단계예요. 나머지 조직원에게는 가담 정도에 따라 징역 7년에서 20년이 요청됐다고 VnExpress가 전했어요.
VnExpress는 배상 구조도 공개했어요. Nam이 약 1조2,000억동, Ngọ가 3,350억동, 지역 관리자 2명이 각각 160억동에서 220억동을 부담하도록 검찰이 요청했어요. 또 전자지갑 Ngân Lượng 대표 Nguyễn Hòa Bình은 투자자 돈 3,200억동을 232건의 사기 과정에서 세탁한 혐의로 기소됐고, 혐의를 인정해 징역 9년에서 10년을 구형받았다고 전했어요.
- 베트남에서 허가받지 않은 해외 외환·주식 거래 플랫폼인지 먼저 확인해요.
- 상담원이 알려준 회사 계좌나 결제대행 창구로 급히 보내라고 하면 송금을 멈춰요.
- 여러 사람에게서 돈을 받은 뒤 여러 계좌로 빠르게 옮기는 구조라면 정상 투자로 단정하지 말아요.
- MoMo나 ZaloPay처럼 교민이 평소 쓰는 결제수단도 결제 화면에 표시된 실제 수취인과 금액을 확인한 뒤 승인해요. 이번 보도는 MoMo나 ZaloPay가 사건에 연루됐다고 밝히지 않았어요.
이번 내용은 VNeID나 베트남 시민증처럼 베트남 국민만 쓰는 행정 제도가 아니에요. 베트남 은행 계좌나 결제 창구를 통해 투자금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외국인도 같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요. 특히 수익 보장, 손실 복구, 추가 입금 뒤 출금 가능 같은 말로 송금을 재촉하면 주의해야 해요.
검찰은 은행과 허가받은 결제대행사가 법인 계좌의 개설·사용 과정을 더 자주 점검하고, 온라인 계좌 개설 때 고객 확인을 강화하도록 중앙은행에 요청했어요. 여러 출처에서 돈을 받거나 여러 계좌로 빠르게 넘기는 이상 거래를 일찍 막자는 취지예요. 이는 검찰의 제도 개선 권고이며, 새로운 송금 규정이나 시행일이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니에요. 시행 시기는 아직 안 나왔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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