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800달러 고수익 미끼, 불법 월경 제안은 거절해요
타인성에서는 불법 출입국 26건, 타인호아에서는 외국인 연루 온라인 사기 사건이 적발됐어요

한눈 요약
- 캄보디아 고수익 일자리라며 여권 없이 이동시켜 준다는 제안은 불법 출국과 범죄 연루로 이어질 수 있어요.
- 타인성은 최근 3개월 동안 불법 출입국 관련 26건과 55명을 적발했고, 42명에게 총 3억7,400만 동이 넘는 벌금을 부과했어요.
- 타인호아 온라인 사기 사건에서는 외국인 90명과 베트남인 4명 등 피의자 94명이 구속됐어요.
11월 4일 베트남 공안이 서로 다른 두 국경 범죄 사건을 공개했어요. 타인성에서는 캄보디아행 고수익 구인 광고를 앞세운 불법 출입국 조직을 수사했고, 타인호아에서는 외국인 113명이 관련된 온라인 사기 사건을 적발했어요. 두 사건이 같은 조직이라는 발표는 없어요. 다만 SNS로 사람을 끌어들이고, 불법 체류나 국경 이동과 온라인 범죄가 함께 나타난다는 공통점은 분명해요.
Dantri에 따르면 타인성 국경은 캄보디아 3개 주와 맞닿아 있고 길이가 368㎞가 넘어요. 조직들은 Zalo와 Facebook, Telegram에 ‘쉬운 일, 높은 급여’ 광고를 올리고 월 800달러에서 1,200달러를 약속했어요. 이동비를 대신 내주고 여권도 필요 없다고 유인한 사례가 확인됐어요.
- 여권 없이 캄보디아로 갈 수 있다고 해요.
- 국경 근처 숙소에서 기다리라고 해요.
- 밤이나 새벽에 샛길, 강, 빈 들판으로 이동시켜요.
- 월 800달러에서 1,200달러를 보장하며 이동비까지 내준다고 해요.
지원자는 국경 근처 모텔이나 하숙집으로 옮겨진 뒤 밤이나 새벽에 샛길과 수로, 인적 드문 들판을 통해 국경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어요. 조직은 망보는 사람을 두고 차량과 이동 경로를 계속 바꾸며 단속을 피했어요. 정상 채용이라면 합법적인 출입국 심사와 여권을 건너뛸 이유가 없어요.
타인성 공안은 최근 3개월 집중 단속에서 26건과 관련자 55명을 적발했어요. 이 가운데 7건의 알선 조직 피의자 15명을 형사 입건했고, 불법 출입국자 42명에게 총 3억7,400만 동이 넘는 행정벌금을 부과했어요. 이는 1인당 벌금이 아니라 전체 합계예요. 캄보디아인 1명은 절도 혐의로 별도 입건됐어요.
같은 기간 타인성 당국은 미국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서 추방된 베트남 국민 289명을 12차례에 걸쳐 인계받았어요. 이 중 타인성 출신은 53명이었고 수배자 1명도 포함됐어요. 공안과 국경수비대는 국경 지역 순찰과 체류 관리, 숙박업소 점검을 늘렸고, 19개 접경 지역에서 주민 약 2,000명이 참여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어요.
TuoiTre가 전한 타인호아 사건은 규모가 더 커요. 중국과 인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국적자 등 외국인 113명이 관련됐어요. 수사기관은 전자통신망을 이용한 재산 탈취와 외국인의 불법 체류 알선 혐의로 사건을 입건했어요. 현재 구속 피의자는 외국인 90명과 베트남인 4명 등 94명으로, 이전 발표보다 5명 늘었어요.
두 보도에서 한국인이 피의자나 피해자로 확인됐다는 내용은 없어요. 베트남 국민 전용 신분증이나 VNeID와도 관계없는 사건이라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다만 베트남에 사는 외국인도 합법 체류 의무와 형사법 적용을 받으므로, 체류나 국경 이동을 대신 처리해 준다는 낯선 제안은 피해야 해요.
타인호아 사건 피의자 중 5명은 온라인 재산 탈취와 불법 체류 알선 두 혐의를 함께 받고, 1명은 도박 조직과 도박 혐의로 입건됐어요. 나머지 관련자에 대해서는 증거를 더 확인하고 있어요. 공안부는 신원을 모르는 사람이 온라인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투자 수익이나 사업 이익을 약속하면 특히 경계하라고 당부했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시사Dantri 사회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