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푹호아, 화물차 유리 깬 2명 구속됐어요
해고 책임을 동료에게 돌려 길을 막고 차량을 부순 사건이에요.

한눈 요약
- 운전기사와 보조기사로 일하다 해고된 2명이 동료의 화물차를 오토바이로 가로막았어요.
- 차량에서 내리라는 요구를 거부하자 쇠 야구방망이로 옆 유리와 앞 유리를 깨뜨렸어요.
- 피해액은 1천285만 동으로 산정됐고, 두 사람은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어요.
호치민시 푹호아에서 화물차의 길을 막고 쇠 야구방망이로 유리창을 부순 남성 2명이 구속됐어요. 호치민시 경찰 수사기관은 11월 1일 사건을 형사 입건하고, 31세 남성과 18세 남성을 고의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구금했어요. 푹호아 지역 경찰이 11월 3일 이 사실을 공개했어요.
사건은 8월 21일 벌어졌어요. 두 사람은 각각 운전기사와 보조기사로 일하다가 고용주에게 해고된 뒤 불만을 품었어요. 이들은 푹호아에 사는 42세 동료가 고용주에게 영향을 줘 자신들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의심했어요.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의심에서 시작된 보복이었어요.
두 사람은 동료가 운전하는 화물차를 발견하자 오토바이로 뒤쫓아가 차량 앞을 막았어요. 이어 운전자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했지만, 운전자는 응하지 않았어요. 그 뒤 길이 약 80센티미터인 쇠 야구방망이로 운전석 쪽 옆 유리와 앞 유리를 깨뜨렸어요.
타인니엔은 31세 남성이 방망이를 휘둘렀다고 전했지만, 전찌는 18세 남성이 유리를 깼다고 보도했어요. 준비한 방망이도 타인니엔 기사에서는 1개로 읽히지만, 전찌는 2개라고 전해요. 누가 직접 내려쳤고 방망이가 몇 개였는지는 경찰의 추가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해요.
- 피해 차량은 화물차이며, 왼쪽 옆 유리와 앞 유리가 파손됐어요.
- 수사기관의 감정 결과 피해액은 1천285만 동이에요.
- 두 사람은 고의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어요.
- 사건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며 최종 판결이 나온 단계는 아니에요.
두 매체 모두 해고 뒤 생긴 원한, 차량 가로막기, 유리 파손, 피해액과 구속 시점을 같은 흐름으로 전했어요. 다만 전찌는 두 사람이 처음부터 동료를 막아 폭행하려고 의논했고 쇠 방망이 2개를 준비했다고 덧붙였어요. 타인니엔은 차량을 세워 갈등을 해결하려 했다고 표현해 범행 의도에 관한 설명도 조금 달라요.
베트남 국민 전용 신분증이나 VNeID와 관련된 제도가 아니어서 그런 행정 절차는 신경 안 써도 돼요. 국적과 상관없이 운전 중 길을 가로막히거나 하차를 강요받을 수 있는 현지 치안 사건으로 보면 돼요.
경찰은 직장이나 생활에서 갈등이 생기면 흥분한 상태로 찾아가거나 물건을 부수지 말고, 대화와 협상 또는 관할 기관을 통해 해결하라고 당부했어요. 이번 사건처럼 실제 폭행이 없더라도 차량을 부수면 형사사건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운전기사나 직원과 분쟁이 생겼다면 감정적으로 대면하기보다 대화 내용과 피해 상황을 남기고 정식 절차를 이용하는 편이 안전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Dantri 사회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