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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호치민 · 2026년 11월 3일

호치민 푹호아, 화물차 유리 깬 2명 구속됐어요

해고 책임을 동료에게 돌려 길을 막고 차량을 부순 사건이에요.

호치민 푹호아, 화물차 유리 깬 2명 구속됐어요
사진: Thanh Nien

한눈 요약

  • 운전기사와 보조기사로 일하다 해고된 2명이 동료의 화물차를 오토바이로 가로막았어요.
  • 차량에서 내리라는 요구를 거부하자 쇠 야구방망이로 옆 유리와 앞 유리를 깨뜨렸어요.
  • 피해액은 1천285만 동으로 산정됐고, 두 사람은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어요.

호치민시 푹호아에서 화물차의 길을 막고 쇠 야구방망이로 유리창을 부순 남성 2명이 구속됐어요. 호치민시 경찰 수사기관은 11월 1일 사건을 형사 입건하고, 31세 남성과 18세 남성을 고의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구금했어요. 푹호아 지역 경찰이 11월 3일 이 사실을 공개했어요.

사건은 8월 21일 벌어졌어요. 두 사람은 각각 운전기사와 보조기사로 일하다가 고용주에게 해고된 뒤 불만을 품었어요. 이들은 푹호아에 사는 42세 동료가 고용주에게 영향을 줘 자신들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의심했어요.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의심에서 시작된 보복이었어요.

두 사람은 동료가 운전하는 화물차를 발견하자 오토바이로 뒤쫓아가 차량 앞을 막았어요. 이어 운전자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했지만, 운전자는 응하지 않았어요. 그 뒤 길이 약 80센티미터인 쇠 야구방망이로 운전석 쪽 옆 유리와 앞 유리를 깨뜨렸어요.

두 보도에서 엇갈린 대목이에요

타인니엔은 31세 남성이 방망이를 휘둘렀다고 전했지만, 전찌는 18세 남성이 유리를 깼다고 보도했어요. 준비한 방망이도 타인니엔 기사에서는 1개로 읽히지만, 전찌는 2개라고 전해요. 누가 직접 내려쳤고 방망이가 몇 개였는지는 경찰의 추가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해요.

확인된 사건 핵심
  • 피해 차량은 화물차이며, 왼쪽 옆 유리와 앞 유리가 파손됐어요.
  • 수사기관의 감정 결과 피해액은 1천285만 동이에요.
  • 두 사람은 고의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어요.
  • 사건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며 최종 판결이 나온 단계는 아니에요.

두 매체 모두 해고 뒤 생긴 원한, 차량 가로막기, 유리 파손, 피해액과 구속 시점을 같은 흐름으로 전했어요. 다만 전찌는 두 사람이 처음부터 동료를 막아 폭행하려고 의논했고 쇠 방망이 2개를 준비했다고 덧붙였어요. 타인니엔은 차량을 세워 갈등을 해결하려 했다고 표현해 범행 의도에 관한 설명도 조금 달라요.

교민도 해당되는 안전 문제예요

베트남 국민 전용 신분증이나 VNeID와 관련된 제도가 아니어서 그런 행정 절차는 신경 안 써도 돼요. 국적과 상관없이 운전 중 길을 가로막히거나 하차를 강요받을 수 있는 현지 치안 사건으로 보면 돼요.

경찰은 직장이나 생활에서 갈등이 생기면 흥분한 상태로 찾아가거나 물건을 부수지 말고, 대화와 협상 또는 관할 기관을 통해 해결하라고 당부했어요. 이번 사건처럼 실제 폭행이 없더라도 차량을 부수면 형사사건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운전기사나 직원과 분쟁이 생겼다면 감정적으로 대면하기보다 대화 내용과 피해 상황을 남기고 정식 절차를 이용하는 편이 안전해요.

호치민에서 운전하거나 사업체 차량과 직원을 관리하는 교민이라면, 해고나 업무 갈등이 도로 위 보복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해요. 차량 파손만으로도 가해자가 구속 수사를 받을 수 있어요.
한 줄 팁. 누군가 차량을 가로막고 하차를 요구하면 맞대응하거나 현장에서 갈등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안전을 먼저 확보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Dantri 사회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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