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직원에게 휴대폰 맡겼다가 317억동 털렸어요
닥락 은행 직원이 앱을 대신 봐준다며 온라인 예금 소유권을 넘긴 혐의로 구속됐어요

한눈 요약
- 은행 직원이 고객 휴대폰을 받아 온라인 정기예금 소유권을 공범 계좌로 몰래 이전한 혐의를 받아요.
- 피해자는 5명, 피해액은 317억동이 넘어요. 세 매체가 같은 경찰 초기 조사 내용을 전했어요.
- 직원이 도와주더라도 로그인된 휴대폰은 넘기지 말고, 비밀번호와 OTP 입력부터 최종 승인까지 직접 해야 해요.
베트남 은행 창구에서 직원이 앱 사용을 도와준다며 휴대폰을 받아도 그대로 맡겨두면 안 돼요. 닥락성 경찰은 고객 휴대폰으로 온라인 정기예금의 소유권을 몰래 넘겨 317억동 넘게 빼돌린 혐의로 은행 직원 쩐 티 낌 아인과 공범 쩐 다이 응이어를 11월 2일 구속해 수사하고 있어요.
경찰 초기 조사에 따르면 낌 아인은 닥락성의 한 은행 지점에서 우수 고객을 관리하는 직원이었어요. 고객의 신뢰를 얻은 뒤 전자은행 앱 로그인과 사용법을 안내한다는 이유로 휴대폰을 건네받았고, 고객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 온라인 정기예금의 소유권을 응이어의 계좌로 이전한 혐의를 받아요.
단순히 송금 버튼을 한 번 누른 사건이 아니에요. 앱에 들어 있는 온라인 정기예금을 다른 사람 명의로 넘기는 기능을 직원이 몰래 조작했다는 것이 경찰 설명이에요. 은행 직원에게 맡겼다는 이유만으로 앱 화면을 확인하지 않으면 큰돈이 이동해도 바로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어요.
낌 아인은 2026년 7월부터 9월까지 공범과 함께 고객 5명의 예금을 빼돌렸다고 진술했어요. Thanh Nien과 VnExpress는 피해액을 317억동 이상이라고 썼고, Dantri 본문은 317억동이라고 전했어요. Dantri 제목의 310억동은 본문과 차이가 있지만, 세 매체 본문과 경찰 발표의 중심 수치는 317억동이에요.
두 사람은 Zalo와 Telegram으로 예금 이전 정보를 주고받은 것으로 조사됐어요. Thanh Nien과 VnExpress는 빼돌린 돈이 응이어에게 넘어가 가상자산 투자와 매매에 쓰였다고 덧붙였어요. 이 대목은 Dantri 보도에는 나오지 않아요. 경찰은 현재 자금 흐름과 관련자 역할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어요.
- 은행 직원이라도 로그인된 휴대폰을 건네고 혼자 조작하게 두지 않아요.
- 비밀번호와 OTP는 말해주거나 대신 입력하게 하지 않아요.
- 정기예금의 해지, 양도, 소유권 이전 여부를 승인 전에 직접 읽어요.
- 직원의 안내가 필요하면 휴대폰은 본인이 들고 화면을 함께 확인해요.
이번 사건은 경찰의 초기 조사와 피의자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 중인 단계예요. 두 사람이 재판에서 유죄로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에요. 다만 현지 은행 앱을 쓰는 교민에게는 은행 직원이나 우수 고객 담당자도 휴대폰과 인증번호를 대신 관리해주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해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 전용 절차와는 관계없으니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베트남 은행 계좌와 온라인 정기예금을 이용한다면 국적과 관계없이 같은 위험이 있어요. 창구에서 도움을 받은 뒤에는 앱의 예금 명의, 잔액, 최근 거래 내역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세요. 경찰이 별도 신고 전화나 피해 접수 창구는 공개하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Dantri 사회사건VnExpress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