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1조6천억동 투자사기, 전자지갑 입금도 따져요
188명이 법정에 섰고, 피해금이 거쳐 간 결제 통로까지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어요.

한눈 요약
- 하노이 법원이 주식·외환 투자를 내세워 약 1조6천억동을 가로챈 혐의로 Mr Pips 일당 188명을 재판하고 있어요.
- Mr Pips는 자신이 운영한 거래소의 개인 투자자 가운데 99%가 돈을 잃었을 것이라고 법정에서 진술했어요.
- 전자지갑과 중간 결제업체의 책임도 확인해 달라는 요구가 나왔지만, 이들의 범죄 가담이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하노이에서 이른바 ‘Mr Pips’로 불린 포득남(Phó Đức Nam)이 이끈 국제 주식·외환 투자사기 사건 재판이 이어지고 있어요. 11월 2일 하노이시 인민법원에는 피고인 188명이 섰어요. 검찰이 파악한 피해액은 약 1조6천억동이에요. 두 매체는 이날이 재판 7일째라고 전했어요.
남은 법정에서 사기와 재산 편취 혐의를 인정했어요. 그러면서 자신이 운영한 거래소에 들어온 사람은 대부분 경험이 적은 개인 투자자였고, “99%가 실패한다”고 진술했어요. 박사나 석사도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다는 말까지 했지만, 이는 피고인 본인의 주장이지 법원이 확인한 투자 통계는 아니에요.
정식 금융상품처럼 보여도 개인이 낯선 주식·외환 거래소에 가입하고, 지정된 전자지갑이나 중간 계좌로 돈을 보내게 한다면 주의해야 해요. 이번 사건도 고객 자금이 여러 전자지갑과 결제 통로를 거쳐 이동한 것으로 법정에서 언급됐어요.
Thanh Nien은 결제 과정의 후속 쟁점을 자세히 전했어요. 남의 변호인은 관련성이 확인되면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중간 전자결제업체 관계자들을 법정에 불러 달라고 요청했어요. 남도 고객이 낸 돈이 어디로 갔는지 밝혀야 한다며 Ngân Lượng 전자지갑을 거론했어요. 다만 결제업체가 범행을 알았거나 가담했다는 사실까지 확정된 단계는 아니에요.
- 피고인은 모두 188명이에요.
- 검찰이 파악한 편취액은 약 1조6천억동이에요.
- 2024년 10월 감정가 기준 압수된 금은 2,220억동이 넘어요.
- 차량 25대와 오토바이 7대, 고급 시계 60개, 명품 가방 33개도 압수됐어요.
수사기관은 남의 여자친구 응우옌타인떰의 집에서 여러 형태의 금을 대량으로 압수했어요. 금 가운데는 ‘십이지신 1찌’, ‘재물신 1찌’라고 적힌 제품도 있었어요. 남은 피해 회복에 자기 재산을 쓰겠다며 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고급 차량부터 빨리 처분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어요.
Tuoi Tre는 여자친구가 재산을 보관하게 된 경위를 보탰어요. 떰은 함께 살면서 남에게 “무슨 일을 하기에 돈이 이렇게 많으냐”고 여러 번 물었지만, 남은 웃기만 하고 일을 설명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어요. 남은 현금과 금, 고가 재산의 사용을 모두 자신이 지시했으며 떰이 임의로 처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어요.
- Thanh Nien은 투자자 입금 경로와 전자결제업체 책임, 압수 자산 처리 요구를 집중 보도했어요.
- Tuoi Tre는 여자친구가 현금과 금을 보관한 과정과 두 사람이 하노이 호안끼엠의 아파트 2채 매입대금을 함께 낸 정황을 전했어요.
- 남은 금 일부가 회사에서 급여와 상여로 지급됐다고 주장했지만, 자금의 실제 출처와 여자친구의 인식 여부는 재판에서 따져야 할 부분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TuoiTre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