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마약조직 8곳 적발, 한국인 5명도 붙잡혔어요
전자담배처럼 보이는 마약 포드 1천여 개가 압수됐고, 경찰은 유통망을 더 추적하고 있어요.

한눈 요약
- 호치민시 경찰이 10일간 수사를 확대해 마약 유통망 8곳과 관련자 126명을 적발했어요.
- 붙잡혀 처리된 외국인 9명 가운데 한국인이 5명, 대만인이 4명이에요.
- 에토미데이트가 든 전자담배형 포드가 1천 개 넘게 압수돼 유흥시설 이용 때 특히 주의해야 해요.
호치민시 경찰 마약범죄수사과(PC04)가 현지에서 이름이 알려진 조직폭력배 즈엉 민 뚜언(43세, 별명 호앙 나토)을 붙잡은 뒤 수사를 넓혔어요. 혐의는 불법 마약 사용을 조직한 행위예요. 경찰은 작은 단서까지 추적하며 10일 동안 관련 인물과 유통 경로를 확인했어요.
그 결과 마약 유통망 8곳이 드러났고, 매매와 보관, 집단 사용 주선, 불법 사용 등에 연루된 126명이 체포되거나 조사를 받았어요. 두 매체 모두 외국인이 9명이라고 전했어요. 한국인 5명과 대만인 4명이 포함됐다는 내용도 같아요. 일부 피의자는 소셜미디어에서 스스로 조직폭력배를 자처한 인물이라고 VnExpress가 덧붙였어요.
적발된 조직은 8곳, 관련자는 126명이에요. 이 가운데 외국인은 9명이고 한국인이 5명이에요. 단순히 현지인 조직만의 사건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예요.
경찰이 유통망 우두머리로 지목한 사람은 7명이에요. 그중에는 34세 한국 국적자도 포함됐어요. 다만 이름의 영문 표기는 매체마다 달라요. Tuoi Tre는 Kim Yu Young, VnExpress는 Kim Ju Young으로 전했어요. 같은 나이와 국적, 사건 맥락을 제시했지만 표기가 엇갈리는 만큼 기사 단계에서 인물의 정확한 한글 이름을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수사 대상 마약은 에토미데이트와 케타민, 엑스터시, 여러 합성마약이에요. 에토미데이트는 의료 현장에서 마취 유도 등에 쓰이는 성분이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마약 성분으로 넣은 포드 형태 제품이 문제 됐어요. 경찰은 에토미데이트가 든 이른바 포드 칠을 1천 개 넘게 압수했어요.
- Tuoi Tre는 합성마약 약 100그램과 관련 물품, 문서를 압수했다고 구체적인 무게를 전했어요.
- VnExpress는 합성마약을 다량 압수했다고 표현했으며, 제품이 일반 전자담배와 비슷해 숨기기 쉽다고 강조했어요.
- 두 매체 모두 포드형 제품이 1천 개를 넘고, 경찰 수사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어요.
특히 VnExpress는 마약이 작고 숨기기 쉬운 제품에 담겨 일반 전자담배처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젊은 층과 유흥시설에 퍼질 위험이 있다는 경찰 판단도 전했어요. 겉모습만 보고 평범한 전자담배 액상이나 포드라고 단정하면 안 되는 대목이에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 관련된 행정 안내가 아니어서 그런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호치민의 술집과 클럽 등 유흥시설을 이용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전자담배형 포드를 접할 수 있는 교민이 주의해서 볼 사건이에요.
경찰은 아직 공급처와 남은 연결고리를 추적하고 있어요. 따라서 지금 나온 126명과 8개 조직이 최종 수사 규모라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에요. 지인이 건네는 전자담배형 제품이라도 성분과 판매 경로를 알 수 없다면 받거나 보관하지 않는 게 안전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