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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하노이 · 2026년 9월 21일

하노이 침수도로 맨홀 추락사, 뚜껑 유무도 확인 안 됐어요

동응악 대학가 배수로 사고 뒤 관리 주체가 확인됐지만, 사고 당시 맨홀 상태와 책임은 조사 중이에요.

하노이 침수도로 맨홀 추락사, 뚜껑 유무도 확인 안 됐어요
기사 내용을 표현한 연출 이미지입니다.

한눈 요약

  • 9월 17일 오전 10시께 하노이 동응악의 침수된 도로를 지나던 대학생이 배수구로 추락해 숨졌어요.
  • 사고 지점은 광업지질대학교와 남탕롱 산업단지를 잇는 도로이며, 사고 당시 맨홀 뚜껑이 있었는지는 보고서에도 나오지 않았어요.
  • 관할 당국은 사고 지점을 긴급 정비했고, 하노이시는 관련 기관의 책임을 밝히도록 요구했어요.

하노이 북부 동응악의 침수도로에서 대학생이 배수구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어요. 9월 17일 오전 10시께 광업지질대학교에서 남탕롱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도로의 맨홀 근처에서 파란색과 검은색 혼다 웨이브 오토바이가 쓰러진 채 발견됐지만, 운전자는 보이지 않았어요. 경찰과 관계 기관은 현장을 통제하고 가족에게 알린 뒤 수색에 들어갔어요.

피해자는 광업지질대학교 학생 응우옌딘S예요. Thanh Nien은 18세 학생이라고 전했고, Tuoi Tre는 2008년생 신입생이며 오토바이는 1976년생 아버지 명의였다고 구체적으로 보도했어요. 두 매체 모두 피해자가 침수된 구간을 지나던 중 배수구로 떨어진 것으로 전했어요.

시신은 하루가 지난 9월 18일 발견됐어요. 발견 지점 설명은 매체별로 조금 달라요. Thanh Nien은 사고 현장에서 약 1km 떨어진 꺼우모 지역이라고 했어요. Tuoi Tre는 오전 11시 20분께 배수로 끝부분인 뉴에강 수문에서 발견됐으며, 행정구역은 트엉깟이라고 전했어요. 같은 수색 결과를 서로 다른 지명과 시설을 기준으로 설명한 것으로 보여요.

가장 중요한 미확인 부분

동응악 인민위원회 보고서에는 사고 순간 맨홀 뚜껑이 남아 있었는지, 이미 없어졌는지가 적혀 있지 않아요. 관리 기관이 확인됐다고 해서 사고 원인이나 책임 주체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해당 맨홀은 대학과 산업단지를 잇는 도로의 빗물 배수시설에 속해요. 시설 관리 기관은 하노이 건설국 산하 도시기술인프라관리센터로 확인됐어요. 배수로의 점검과 유지보수는 비엣욱도시주식회사와 건설서비스무역68주식회사 연합이 맡고 있었어요.

교민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점
  • 폭우 뒤 물이 고인 도로에서는 맨홀과 배수구 위치가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오토바이로 물속을 그대로 통과하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 사고 구간은 광업지질대학교와 남탕롱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예요. 이 일대를 지날 때는 정비가 끝났더라도 침수 여부를 먼저 살펴야 해요.
  • 이번 사고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 관계없는 도로 안전 문제예요. 교민도 똑같이 주의해야 해요.

사고 뒤 동응악 인민위원회는 시설 관리 기관과 유지보수 업체를 불러 현장을 즉시 처리하고 통행 안전 조치를 했다고 밝혔어요. 하노이시 인민위원장도 9월 20일 관련 책임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어요. 다만 제공된 보도에는 조사 결론이나 처벌 대상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어느 기관의 과실이라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에요.

Tuoi Tre가 추가로 전한 내용도 있어요. 관계 기관들은 유족에게 모두 3,300만 동을 지원하고 장례를 위해 고향으로 이동할 차량을 마련했어요. 시신은 필요한 법적 절차를 마친 뒤 9월 18일 오후 3시께 가족에게 인계됐어요. Thanh Nien은 지역 단체들이 유족을 찾아 위로했다고 덧붙였어요.

하노이에서 폭우 뒤 도로가 잠기면 평소 보이던 맨홀 경계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어요. 특히 오토바이 이용 교민은 물이 깊지 않아 보여도 앞차를 따라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고, 우회 경로를 택하는 것이 안전해요.
한 줄 팁. 침수 구간을 만나면 오토바이로 들어가지 말고, 지도나 교통앱에서 큰길 위주의 우회 경로를 먼저 확인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TuoiTre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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