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부터 12일 다낭 폭우, 이동 일정 조정해요
북부는 올겨울 첫 광역 추위, 중부는 폭우와 강풍이 겹칠 전망이에요.

한눈 요약
- 11월 8일부터 9일 사이 강한 찬 공기가 북부에 들어와 산지는 최저 13도 아래로 내려갈 수 있어요.
-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탄화에서 다낭, 꽝응아이와 닥락 동부에 광범위한 폭우가 예상돼요.
- 같은 기간 중부 해상은 돌풍이 강해져 항공편과 차량, 선박 이동 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베트남 북부와 중부에 서로 다른 형태의 악천후가 한꺼번에 예고됐어요. 국립기상수문예보센터는 11월 8일부터 9일 사이 강한 찬 공기가 북부에 들어오고, 이어 9일부터 12일까지 중부에 광범위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어요. 국가민방위지도위원회는 11월 4일부터 14일까지를 대응 기간으로 잡고 뚜옌꽝에서 럼동까지 26개 성과 시에 대비를 요청했어요.
북부는 2026·2027년 겨울 들어 첫 광역 추위가 될 전망이에요. Thanh Nien은 이를 올겨울 첫 광범위한 추위라고 표현했고, 씬짜오베트남은 이번 시즌 들어 가장 강한 한파라고 전했어요. 북부와 북중부 평야의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9도, 산지는 13도 아래까지 떨어질 수 있어요. 하노이는 낮 23도에서 26도, 밤 17도에서 19도로 예상돼요. 하노이 거주 교민은 한국식 한파보다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하면 돼요.
북부의 큰 기온 하락은 11월 8일부터 9일 사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어요. 폭우 집중 지역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탄화, 후에, 다낭과 꽝응아이에서 닥락으로 이어지는 동부 지역이에요. 호찌민은 이번 폭우 핵심 예보 지역에 포함되지 않았어요.
중부 폭우는 찬 공기와 상층의 동풍, 산악 지형의 영향이 겹쳐 만들어질 전망이에요. Thanh Nien과 씬짜오베트남 모두 탄화에서 후에와 다낭, 꽝응아이와 닥락 동부를 주요 영향권으로 짚었어요. 비의 총량은 두 보도에 나오지 않아 침수 규모를 미리 단정할 수는 없지만, 당국은 홍수와 깊은 침수, 돌발홍수, 산사태까지 대비 대상으로 올렸어요.
-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다낭과 후에, 중부 해안 도시를 오가는 항공편과 장거리 차량 일정
- 산간도로와 하천 주변, 저지대 숙소를 포함한 꽝응아이와 닥락 동부 이동
- 11월 8일 밤부터 12일까지 북부만과 꽝찌 남부에서 꽝응아이 사이 해상 이동
바다도 거칠어져요. 11월 8일 밤부터 12일까지 북부만과 꽝찌 남부에서 꽝응아이 사이 해역은 바람이 6급에서 7급, 순간적으로 8급에서 9급까지 강해질 전망이에요. 북부 동해와 호앙사 해역도 같은 수준의 북동풍이 예상돼요. 당국은 꽝닌에서 럼동까지 해안 지역에 선박과 선주에게 예보를 알리고 연락망을 유지하라고 요청했어요.
두 보도는 폭우와 강풍 가능성을 전했지만 특정 항공편이나 버스, 선박의 결항을 발표하지는 않았어요. 다낭과 후에 여행을 무조건 취소할 단계는 아니고, 출발 직전 운항 정보와 숙소 주변 침수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게 맞아요.
씬짜오베트남은 한 곳만 전한 배경도 덧붙였어요.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번 겨울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0.5도에서 2도 높고, 본격적인 강한 추위도 예년보다 늦게 올 것으로 전망했어요. 다만 겨울 전체가 따뜻하더라도 짧고 갑작스러운 추위는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이에요. 이번 예보와 관련해 VNeID나 베트남 시민증으로 해야 할 절차는 없으니 교민은 신경 안 써도 돼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씬짜오베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