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12월 1일 Egroup 재판, 투자금 8조 동대 따져요
영어학원 130곳으로 신뢰를 얻은 뒤 허위 주식을 팔았다는 혐의예요

한눈 요약
- Egroup 회장 Nguyễn Ngọc Thủy와 공범들의 1심 재판이 12월 1일 오전 8시 30분 하노이에서 시작될 예정이에요.
- 검찰이 파악한 피해액은 8조4590억 동, 피해자는 1만123명이에요. Tuổi Trẻ는 이를 8조4000억 동 이상으로 요약했어요.
- Egroup 주식을 샀거나 1년 뒤 되사준다는 계약에 돈을 넣은 교민이라면 계약서와 송금 기록부터 다시 확인해야 해요.
베트남 교육기업 Egroup의 Nguyễn Ngọc Thủy 회장, 이른바 Shark Thủy가 대규모 투자 사기와 뇌물 제공 혐의로 법정에 서요. 하노이시 인민법원이 발부한 소환장에 따르면 1심 재판은 12월 1일 오전 8시 30분 시작해 1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에요. 재판부는 5명으로 구성돼요.
Thủy 회장과 친동생 Nguyễn Thị Dung, Nguyễn Văn Sơn을 포함해 모두 29명이 법정에 설 예정이에요. 재무책임자 Nguyễn Mạnh Phú는 사기와 뇌물 제공 혐의, Nhất Trần사의 Tống Thị Kim Liên은 뇌물 수수 혐의를 받아요. 나머지는 주로 Egroup 계열의 회계와 영업관리 담당자들이에요.
검찰 판단의 핵심은 실제보다 튼튼한 회사처럼 꾸며 투자금을 받았다는 거예요. 수사기관은 Thủy 회장이 2014년부터 빚을 갚고 Egroup 계열을 유지하려고 자본금과 주식 수를 부풀리도록 지시했다고 봐요. 장부상 자본금은 320억 동에서 9620억 동으로 커졌고, Thanh Niên은 매년 매출의 약 70%가 허위로 만들어졌다고 전했어요.
투자자에게는 Egroup 주식을 한 주당 3만8000동에 판 뒤 1년 후 4만2000동에 되사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Tuổi Trẻ는 연간 기대수익률도 15%에서 20%로 소개됐다고 덧붙였어요. 투자자는 주주 권리와 의무를 Thủy 회장에게 위임하는 구조였어요.
신뢰를 얻는 데는 실제 운영 중인 교육시설이 활용됐어요. Tuổi Trẻ에 따르면 Egroup 계열은 재정 능력이 충분하지 않은데도 전국에 영어학원과 유치원 130곳을 열고 국내외 교사를 고용했어요. 영업직원은 투자 희망자를 시설로 데려가 사업이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고, 초기에는 만기 때 원금과 수익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 주식 판매가 1주당 3만8000동, 1년 뒤 약속한 재매입가는 4만2000동이에요.
- Thanh Niên이 전한 피해액은 8조4590억 동, 피해자는 1만123명이에요.
- Tuổi Trẻ는 피해액을 8조4000억 동 이상으로 표현해요. 두 매체의 차이는 반올림한 요약 방식으로 보여요.
- 재판 예정 기간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예요. 확정 판결이 아니라 1심에서 혐의를 다루는 단계예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영어학원과 유치원이 문을 닫고 신규 고객이 줄자 만기 계약을 갚을 돈도 부족해졌어요. 검찰은 이때 관리자와 팀장 23명 아래 영업직원 341명이 새 투자금의 70%를 기존 고객 상환에 쓰고, 나머지 30%를 회사에 보낸 것으로 파악했어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이런 방식으로 돈을 가로챘다는 혐의예요.
베트남 교육시설을 실제로 운영했다는 사실이 투자금 상환 능력까지 보장한 것은 아니었다는 게 이번 사건의 핵심이에요. Egroup 주식, 1년 뒤 재매입 약속, 연 15%에서 20% 수익 설명 가운데 하나라도 계약에 들어 있다면 관련 서류를 따로 보관해 두는 게 좋아요.
별도로 Thủy 회장은 휴대전화 유심 거래를 한 것처럼 꾸며 Egroup 계좌에 허위 자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 Liên에게 200억 동을 건넨 혐의도 받아요. 다만 지금 공개된 내용은 검찰의 기소 사실이에요. 사기와 뇌물 혐의가 최종 확정됐다고 단정해서는 안 돼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TuoiTre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