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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베트남 · 2026년 11월 7일

하노이 Mr Pips 재판, 피해자 연 20% 추가 배상 요구해요

전자지갑을 거친 3200억동 자금세탁 혐의까지, 아직 법원 판결 전이에요

하노이 Mr Pips 재판, 피해자 연 20% 추가 배상 요구해요
사진: Dantri

한눈 요약

  • 피해자 8명은 빼앗긴 돈에 연 20%를 더해 배상하라고 법원에 요구했어요.
  • 변호인은 Shark Bình의 형량을 검찰 구형보다 높은 징역 10년에서 12년으로 요청했어요.
  • 유명인 이름과 전자지갑의 신뢰도를 내세운 투자 권유였다는 피해자 증언이 나왔어요.

하노이 법원에서 대형 투자 사기 조직 Mr Pips 사건의 재판이 이어지고 있어요. 11월 6일에는 피해자 측 변호인들이 나와 처벌과 배상 책임을 구체적으로 정해 달라고 요구했어요. 피고인이 188명이고 변호인이 200명을 넘을 만큼 규모가 큰 사건이에요.

두 매체가 전한 피해 규모 표현에는 조금 차이가 있어요. Dân trí는 피해자 8명이 빼앗긴 돈을 총 130억동 이상이라고 전했고, VnExpress는 135억동이라고 구체적으로 적었어요. 같은 피해자 집단을 다룬 보도지만 숫자 표현이 달라 그대로 구분해 봐야 해요.

연 20%는 확정 배상액이 아니에요

피해자 8명이 원금에 연 20%를 더해 배상하라는 공동 신청서를 냈어요. 돈을 쓰거나 운용하지 못한 손해와 정신적 피해를 반영해 달라는 취지예요. 법원이 받아들인 판결이 아니라 피해자 측 요구 단계예요.

피해자 측은 단순히 피해 복구를 약속하는 데서 끝내지 말고,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돌려줄지 판결문에 명확히 적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각 피고인의 범행 역할과 공동 책임을 나눠 실제로 집행할 수 있는 배상 의무를 정해 달라는 거예요.

처벌 수위를 둘러싼 요구도 나왔어요. 검찰은 주범 Phó Đức Nam과 Lê Khắc Ngọ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구형했고, 피해자 측 변호인도 이에 동의했어요. 반면 자금세탁 혐의를 받는 Nguyễn Hòa Bình, 이른바 Shark Bình에게는 검찰이 요청한 징역 9년에서 10년보다 높은 10년에서 12년을 선고해 달라고 했어요.

전자지갑 관련 재판 쟁점
  • 검찰 공소 내용상 Shark Bình과 부하 2명은 Ví Ngân Lượng를 통해 3200억동의 자금세탁을 도운 혐의를 받아요.
  • 결제 업체는 거래액의 1%에서 2.5%와 건당 1500동을 수수료로 받았지만, Shark Bình 개인의 정확한 이익은 공소장에서 특정되지 않았어요.
  • Ngân Lượng 측은 피해 회복 명목으로 57억동을 냈고, 변호인은 이를 감형 사유로 주장했어요.

피해자 증언은 교민도 눈여겨볼 대목이에요. 조직원들이 방송과 창업계에서 알려진 Shark Bình의 이름을 내세우고, 그의 전자지갑을 거치니 믿을 수 있다고 홍보했다는 거예요. 한 피해자는 50억동 넘게 잃었고, 이 가운데 40억동 이상을 해당 전자지갑으로 넣었다고 진술했어요.

교민이 구분할 대상

이 사건은 VNeID나 베트남 시민증 제도 변경이 아니어서 그런 행정 절차는 신경 안 써도 돼요. 다만 MoMo나 ZaloPay를 포함해 익숙한 전자지갑으로 돈을 보낸다는 사실만으로 투자처가 안전해지는 것은 아니에요.

피해자 측은 빚을 갚지 못하거나 생계가 무너진 사람이 생겼고, 극단적인 생각을 한 사례도 있었다며 강한 처벌을 요구했어요. 다만 11월 6일 기준 재판은 변론 단계예요. 추가 배상액과 각 피고인의 최종 형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교민에게 중요한 건 결제수단의 유명세와 투자 상품의 안전성이 별개라는 점이에요. 전자지갑으로 정상 결제되는 것처럼 보여도 사기 조직이 신뢰를 꾸미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한 줄 팁. 투자금을 보내기 전, 홍보에 등장한 유명인과 전자지갑 이름보다 수취 법인과 계약 상대방이 실제로 같은지 먼저 확인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Dantri 사회사건VnExpress 사건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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