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서 사흘 새 경찰 2명 흉기 피습, 현장 접근 피하세요
랏프라오 생일잔치와 쑤어빠 편의점 인근에서 벌어진 별개 사건이에요

한눈 요약
- 8월 19일 랏프라오 생일잔치에서 191 소속 경찰관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어요.
- 8월 22일 쑤어빠 지역에서는 미국인이 편의점 범행 뒤 경찰관의 목을 커터칼로 공격한 혐의로 체포됐어요.
- 두 사건의 피해 경찰관은 모두 상태가 호전되거나 안정됐고, 피의자들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어요.
방콕에서 사흘 간격으로 경찰관이 흉기에 공격당하는 별개의 사건이 발생했어요. 첫 사건은 8월 19일 랏프라오 왕힌 교차로 근처 소이 93에서 95 사이의 새우낚시 식당에서 벌어졌어요. 우드 랏차다라는 인물의 생일잔치 도중 찰루아이 또는 담 반따이로 불리는 남성이 191 순찰특수작전부대 소속 싯티차이 펫인 경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아요.
마티촌에 따르면 피의자는 8월 21일 라차다 형사법원의 영장에 따라 체포됐고, 밤샘 조사를 받은 뒤 22일 오전 10시 법원으로 넘겨졌어요. 경찰은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를 적용했어요. 피의자는 제삼자에게 공격받아 방어한 것이라며 피해 경찰관을 몰랐고 원한도 없었다고 진술했어요. 흉기를 미리 준비했는지는 법정에서 말하겠다며 경찰 조사에서는 답하지 않았어요.
피해 경찰관도 피의자와 개인적으로 알거나 다툰 적이 없다고 진술했어요. 혼자 생일잔치에 갔으며 누구의 부하로 참석한 것도 아니라고 했고, 처벌을 원한다는 뜻을 밝혔어요. 마티촌은 피해자의 상태가 좋아졌다고 전했어요. 경찰은 피의자의 해명을 그대로 믿지는 않는다며 사건 경위와 참석 관계를 계속 확인하고 있어요.
카오솟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8월 22일 보석 신청을 기각했어요. 공개된 장소에서 대담하게 범행한 정황이 있고, 도주하거나 증거와 증인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는 이유예요. 피의자는 방콕 특별교도소에 수감됐어요. 자진 출석했다는 주장과 별개로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었기 때문에 경찰은 영장에 따른 체포라고 설명했어요.
두 번째 사건은 8월 22일 오전 9시 30분쯤 차이나타운과 가까운 쑤어빠 지역에서 발생했어요. 카오솟 잉글리시에 따르면 미국 국적 남성 알렉산더 트로이 로페즈가 파둥다오 로드의 7 Eleven에서 범행한 뒤 달아나다가 개입한 프라랏차왕 경찰서 교통경찰관의 목을 커터칼로 공격한 혐의를 받아요. 피해자는 시민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방콕시립 종합병원으로 옮겨졌고 안정된 상태로 전해졌어요.
- 경찰은 수사관과 순찰 및 교통경찰을 투입해 쑤언말리 로터리 방향을 수색했어요.
- 카오솟 잉글리시는 공격 약 30분 만에 임시 거처에 숨어 있던 피의자를 붙잡았다고 전했어요.
- 현장에서는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노란색 커터칼이 압수됐어요.
- 피의자에게는 직무 수행 중인 경찰관에 대한 살인미수와 강도 관련 혐의가 적용됐어요.
카오솟 잉글리시는 예비 소변검사에서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됐으며 혈액검사와 의료 확인 뒤 추가 혐의를 결정한다고 보도했어요. 타이 이그재미너는 병원 검사에서 검출됐다고 표현했지만, 추가 혈액검사가 남았다고 함께 전했어요. 따라서 마약 관련 추가 기소 여부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에요.
두 번째 피의자는 초기 조사에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어요. 관광경찰 통역이 영어와 스페인어 소통을 지원했으며, 경찰은 출입국 상태와 범죄 경력도 확인하고 있어요. 폐쇄회로 영상과 목격자 진술 조사 역시 진행 중이에요. 랏프라오 사건과 쑤어빠 사건은 피의자와 장소, 발생일이 모두 다른 별개 사건이니 서로 같은 사건으로 보면 안 돼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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