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농프루 주택가, 새벽 5시 52분 빨래도 훔쳐가요
집 앞 건조대에서 옷 네 벌이 사라졌어요. 값싼 물건도 실내나 잠금 공간에 둬야 해요.

한눈 요약
- 파타야 농프루 아루노타이 소이 7의 한 주택 앞에서 여성 한 명이 건조대의 옷을 훔치는 모습이 CCTV에 찍혔어요.
- 도난품은 반바지와 치마, 셔츠 두 벌로 값은 크지 않았지만, 범인이 집 바로 앞까지 들어왔다는 점이 주민을 불안하게 했어요.
-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의 현관 밖에 빨래와 신발을 두는 교민은 밤사이 실내나 잠금 가능한 공간으로 옮기는 게 좋아요.
파타야에서 집 앞에 널어둔 옷이 새벽 사이 사라졌어요. 장소는 촌부리주 방라뭉군 농프루 지역의 아루노타이 소이 7이에요. 집주인 니파폰 씨는 평소처럼 8월 18일 밤 집 앞 건조대 두 개에 빨래를 널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다음 날 일부 옷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어요.
CCTV를 확인하니 마스크를 쓴 여성이 검은 바구니를 들고 집 앞으로 걸어왔어요. 여성은 건조대로 곧장 간 뒤 매장에서 물건을 고르듯 걸린 옷을 한 벌씩 살펴봤어요. 마음에 드는 옷을 바구니에 담고는 서두르거나 주변을 뛰어다니지 않고 그대로 걸어갔어요.
Thaiger는 CCTV에 잡힌 시각을 8월 19일 오전 5시 52분으로 전했어요. Khaosod English는 사건을 8월 18일 늦은 시간에 벌어진 일로 표현했어요. 두 보도의 시간 설명에는 차이가 있지만, 18일 밤 널어둔 빨래가 다음 날 아침 사라졌다는 경위는 같아요.
사라진 물건은 반바지 한 벌과 치마 한 벌, 셔츠 두 벌 등 여러 점이에요. 집주인은 물건 자체가 특별히 비싸지는 않았다고 했어요. 그래도 낯선 사람이 집 바로 앞까지 거리낌 없이 들어와 물건을 골라 갔다는 점 때문에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졌다고 말했어요.
- 검은색 계열 옷과 운동화를 착용했어요.
- 신원을 가리려는 듯 얼굴에 마스크를 썼어요.
- 검은 바구니를 들고 건조대의 옷을 살펴본 뒤 골라 담았어요.
- 반바지와 치마, 셔츠 두 벌을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어요.
집주인은 현지 당국과 경찰에 이 지역 순찰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어요. 특히 늦은 밤과 이른 아침 시간대 순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다만 두 매체 보도에는 용의자가 붙잡혔다거나 정식 수사가 시작됐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았어요.
-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라면 현관 밖 건조대, 신발장, 오토바이 주변에 둔 물건을 밤마다 안으로 옮겨요.
- 값이 싸더라도 도로에서 손이 닿는 곳에는 빨래, 신발, 바구니를 두지 않아요.
- 가정용 CCTV가 있다면 현관과 건조대가 화면에 들어오는지, 녹화 시간이 맞는지 확인해요.
- 수상한 접근이 찍히면 원본 영상이 지워지기 전에 별도로 보관해요.
이번 사건은 고가품만 도난 대상이 되는 게 아니라는 점을 보여줘요. 범인이 밖에 놓인 생활용품을 쉽게 가져갈 수 있다고 판단하면 주택 가까이 접근할 수 있어요. 파타야 주택가에 사는 교민은 낮에 말리던 빨래라도 잠들기 전에는 거두고, 현관 밖 물건을 한 번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Khaosod EnglishThaiger 파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