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좀티엔 앞바다 전복, 악천후엔 출항 피해야 해요
독일인 1명이 구조됐고, 당국은 강풍과 높은 파도 속 소형 선박 운항 자제를 당부했어요.

한눈 요약
- 8월 19일 오후 5시 40분쯤 파타야 좀티엔 해변 앞바다에서 요트가 뒤집혀 독일인 남성이 구조됐어요.
- 사고 당시 폭우가 내리고 파도가 강했지만, 악천후가 직접적인 전복 원인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어요.
- 파타야 항만 당국은 길이 9미터 미만 소형 선박에 8월 21일까지, 또는 안전해질 때까지 출항하지 말라고 안내했어요.
파타야 좀티엔 해변 앞바다에서 폭풍우 속에 요트가 뒤집혔어요. 8월 19일 오후 5시 40분쯤 파타야 해양재난예방 무선센터에 전복된 배와 바다에 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어요. 현장에는 폭우가 내리고 강한 파도가 치고 있었어요.
좀티엔 지역 해양재난예방 담당자들은 신고를 받은 뒤 구조대를 태운 고무 순찰정 501호를 바로 보냈어요.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중간 크기의 요트는 뒤집혀 있었고, 55세에서 60세 사이로 추정되는 독일인 남성이 물에 떠 있었어요. 구조대는 남성을 물에서 건져냈고 전복된 요트도 해안으로 안전하게 옮겼어요.
당국은 기상이 요트를 직접 전복시켰는지 아직 확인하지 않았어요. 다만 뇌우와 강풍, 거친 바다는 선박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어요. 사고가 난 시점에는 태국 기상청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많은 비와 매우 많은 비를 경고한 상태였어요.
파타야 지역 항만사무소도 사고 전후로 선박 운항자에게 주의보를 냈어요. 뇌우가 치거나 바람과 파도가 강할 때는 운항을 피하라는 내용이에요. 특히 길이 9미터 미만 소형 선박은 8월 21일까지 육지에 머물고, 이후에도 항해하기 안전한 상태가 될 때까지 출항하지 말라고 안내했어요.
- 대상은 길이 9미터 미만 소형 선박과 그 운항자예요.
- 운항 자제 안내 기한은 8월 21일까지였지만, 날씨가 안전해지지 않았다면 계속 출항을 피해야 해요.
- 보트 운영자는 출발 직전까지 기상 경보를 확인하고, 뇌우와 강풍 또는 높은 파도가 있으면 육지에 머물러야 해요.
- 요트나 소형 보트를 직접 몰지 않더라도 관광객은 투어 업체가 출항을 강행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최근 태국 관광지에서는 비슷한 선박 사고도 이어졌어요. 크라비 아오낭 해변 앞바다에서는 롱테일 보트가 뒤집혀 인도인 10명과 가이드 1명, 선장 1명 등 모두 12명이 구조됐어요. 이 가운데 6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어요.
지난 7월 수랏타니 치우란댐에서도 선박 사고가 발생했어요. 이 사고로 태국인 관광가이드 1명이 숨졌고, 외국인 관광객 16명은 다치지 않은 채 구조됐어요. 이번 좀티엔 사고까지 보면 바다뿐 아니라 댐에서 타는 관광선도 악천후 때는 운항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태국 국민만 이용하는 행정 제도와는 관계없는 안전 경보예요. 파타야 거주 교민과 좀티엔에서 요트, 낚싯배, 섬 관광 보트를 이용하려는 여행객에게 직접 해당해요. 예약돼 있다는 이유만으로 출항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현장 날씨와 운항 취소 여부를 출발 직전에 다시 확인해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iger 파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