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랏프라오 왕힌 술자리 난투극, 경찰관도 흉기에 다쳤어요
생일 모임 참석자들이 충돌해 2명이 다쳤고, 경찰은 CCTV를 확보해 가담자를 가리고 있어요.

한눈 요약
- 8월 19일 밤 11시께 방콕 랏프라오 왕힌의 새우낚시터에서 생일 모임 참석자들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졌어요.
- 말리던 191 경찰 부경감이 배를 흉기에 찔렸고, 다른 참석자도 날아온 병에 맞아 눈썹 부위를 다쳤어요.
- 부경감은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8월 21일 오후 자수하겠다는 뜻을 경찰에 전했어요.
방콕 랏프라오 왕힌 지역의 한 새우낚시터에서 대규모 술자리 난투극이 벌어졌어요. 사건은 8월 19일 밤 11시께 유명 인사로 소개된 ‘웃 랏차다’의 생일 모임에서 발생했어요.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애호가들과 현직 경찰, 군인, 전직 경찰, 지역 유명 인사 등이 자리를 함께한 행사였어요.
싸움의 시작은 참석자 사이의 오래된 갈등이었어요. 한 사람이 과거에 다툰 적이 있는 다른 테이블의 참석자에게 다가가 뺨을 때렸고, 이후 말다툼이 이어졌어요. 주변 사람들이 생일 자리라며 말렸지만 충돌이 다시 벌어졌고, 여러 사람이 뒤엉키는 난투극으로 번졌어요.
이 과정에서 싸움을 말리려던 태국 경찰 긴급신고 조직 191 소속 부경감이 배를 흉기에 찔렸어요. ‘사타왓’이라는 참석자도 날아온 병에 맞아 눈썹이 찢어졌어요. 부경감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8월 21일 경찰 발표 기준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진술할 수 있는 상태예요.
191은 태국 경찰 긴급신고 번호이자 관련 출동 조직을 가리켜요. 이번 피해자는 행사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아니라 모임에 참석했다가 싸움을 말리던 191 소속 부경감으로 보도됐어요.
초기 현장 대응에는 빈틈도 있었어요. 촉차이 경찰서 경찰관들이 폭행 신고를 받고 도착했을 때는 싸움이 이미 끝나 사람들이 흩어지고 있었어요. 당시 현장에서 피해 신고를 한 사람도 없었어요. 다음 날인 8월 20일 사타왓이 경찰서를 찾아 병에 맞은 피해와 부경감의 흉기 부상을 신고하면서 정식 수사가 진행됐어요.
- 촉차이 경찰서가 사타왓의 진술을 받았어요.
- 경찰은 병원에서 부경감의 진술을 받을 예정이에요.
- 업소 내부 CCTV를 확보하고 직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어요.
- 부상자 2명의 상처 검사 결과와 난투극 가담자를 확인한 뒤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에요.
-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8월 21일 오후 자수하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보도 시점에는 자수가 완료됐다고 확인되지는 않았어요.
이번 사건은 불특정 행인을 겨냥한 범죄로 보도된 것은 아니에요. 참석자들 사이의 기존 감정과 술자리 충돌이 원인이 된 사건이에요. 다만 여러 사람이 모인 유흥 자리에서 말다툼이 흉기 사건으로 빠르게 번졌다는 점은 방콕 교민과 여행객도 눈여겨볼 부분이에요.
- 랏프라오 왕힌의 술집이나 야간 업소에서 테이블 간 시비가 시작되면 직접 말리려고 가까이 가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 위험이 이어지면 현장을 벗어나 태국 경찰 긴급번호 191에 신고하세요.
-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교민이 별도로 신청하거나 제출할 행정 절차는 없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Khaosod 사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