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권 무허가 치과 5곳 적발, 집 진료 피해야 해요
페이스북과 라인으로 손님을 모아 교정과 틀니 시술을 하던 무면허 업자들이 적발됐어요.

한눈 요약
- 경찰이 방콕, 사뭇쁘라깐, 사뭇사콘의 무허가 의료시설 5곳을 단속해 무면허 치과 시술자 4명과 무면허 의료인 1명을 적발했어요.
- 가정집에서 패션 교정과 틀니 제작을 하던 사례가 확인됐고, 의료 재료와 장비 1,058점을 압수했어요.
- 페이스북이나 라인으로 예약하더라도 시술자와 진료 장소의 허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해요.
태국 경찰이 8월 방콕과 인근 지역의 무허가 의료시설을 집중 단속했어요. 중앙수사국 소비자보호범죄수사 부서와 사뭇사콘주 보건당국이 방콕, 사뭇쁘라깐, 사뭇사콘에 있는 5곳을 조사해 무면허 치과 시술자 4명과 무면허 의료인 1명을 적발했어요. 일반 병원이나 치과가 아니라 손님을 가정집으로 불러 시술하던 곳들이에요.
수사는 사뭇사콘주 보건당국의 조사 요청과 시민 제보에서 시작됐어요. 허가 없이 틀니와 치아 유지장치를 만들어 준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을 확인했고, 실제 불법 영업 정황을 발견한 뒤 8월 중 여러 장소를 함께 단속했어요. 압수된 의료 재료와 장비는 56종, 모두 1,058점이며 평가액은 33만 밧이 넘어요.
SNS나 입소문으로만 예약을 받고 가정집에서 교정 장치를 붙이거나 치아 본을 뜨는 서비스예요. 저렴한 가격이나 한국어 안내가 있더라도 치과의사 면허와 의료시설 허가가 확인되지 않으면 이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사뭇사콘주 끄라툼밴군 타마이 지역에서는 8월 13일 경찰이 법원의 수색영장을 받아 한 주택을 조사했어요. 현장에서는 30세 여성이 손님의 입에 개구기를 끼우고 패션 교정을 위한 치아 부식제를 떨어뜨리기 시작한 상태였어요. 시술자는 치과의사 면허가 없었고, 주택도 의료시설 영업과 운영 허가를 받지 않았어요.
- 패션 교정 비용은 1,300밧부터였어요.
- 페이스북과 라인, 지인 소개로 손님을 받았어요.
- 약 1년 동안 영업했고 월수입은 약 1만5,000밧이라고 진술했어요.
- 정식 치과 교육 대신 유튜브로 배우고 자신의 입에 시험해 봤다고 진술했어요.
같은 날 끄라툼밴군 타사오 지역의 다른 주택에서도 단속이 이뤄졌어요. 경찰과 보건당국이 들어갔을 때 61세 남성이 손님의 입에 치아 본을 뜨는 틀을 넣어 틀니를 만들고 있었어요. 이 남성 역시 치과의사 면허가 없었고, 해당 주택에도 의료시설 영업 허가와 운영 허가가 없었어요.
이번 적발은 단순히 사업자 등록이 빠진 사례가 아니에요. 실제 사람의 입에 약품과 기구를 사용하고 치아 본까지 뜨면서도 시술자 면허와 시설 허가가 모두 없었던 사건이에요. 기사에 피해 사례나 처벌 수위는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그 부분까지 단정할 수는 없어요.
- 시술자가 태국에서 유효한 치과의사 면허를 갖고 있는지 확인해요.
- 진료 장소가 정식 허가를 받은 병원이나 치과인지 확인해요.
- 가정집 방문을 요구하거나 SNS 대화만으로 시술을 잡는 곳은 피해야 해요.
- 패션 교정과 틀니, 유지장치도 의료 시술이라는 점을 기억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Matichon 지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