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펫까셈 69 추돌, 말다툼 뒤엔 거리부터 두세요
생후 7개월 아기를 태운 오토바이 추돌을 두고 고의 여부가 엇갈려요

한눈 요약
- 8월 14일 오후 5시쯤 방콕 소이 펫까셈 69에서 SUV가 부부와 생후 7개월 아기가 탄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았어요.
- 아기 어머니는 말다툼 뒤 SUV가 따라와 일부러 추돌했다고 주장했고, 운전자는 고의가 아니었다고 부인했어요.
- 도로에서 시비가 붙으면 맞대응하지 말고 거리를 확보한 뒤 영상과 차량 정보를 남기는 게 중요해요.
방콕 소이 펫까셈 69에서 SUV가 생후 7개월 아기를 태운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는 일이 벌어졌어요. 사고는 8월 14일 오후 5시쯤 발생했어요. 오토바이에는 남편이 운전하고, 뒤에 탄 25세 여성이 아들을 안고 있었어요. 가족은 인근 시장으로 가던 길이었다고 해요.
아기 어머니의 설명에 따르면 SUV가 자신들이 달리던 왼쪽 차로에 정차해 있어 남편이 천천히 옆 차로로 피했어요. 그런데 SUV도 갑자기 차로를 옮기면서 남편의 발을 칠 뻔했고, 이에 남편이 운전자에게 거친 말을 했다고 해요. 이후 SUV가 오토바이 뒤를 바짝 따라오다가 속도를 내 추돌했다는 게 어머니의 주장이에요.
어머니는 영상을 본 뒤 일부러 들이받았다고 의심하지만, SUV 운전자는 고의를 부인하고 있어요. 현재 공개된 보도만으로 고의 여부를 단정할 수 없어요. 경찰에 제출된 영상과 양측 진술을 구분해서 봐야 해요.
SUV에 타고 있던 남녀는 사고 직후 내려 가족에게 사과했어요. 당시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설명했다고 해요. 어머니는 처음에는 신고하지 않았지만, 앞서 달리던 다른 차량이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된 뒤 생각을 바꿨어요. 8월 18일 펫까셈 경찰서에 고소장을 내고 다른 차량의 후방 카메라 영상도 증거로 제출했어요.
31세 SUV 운전자는 채널7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설명을 내놨어요. 방향지시등을 켜고 차로를 바꾸려 했고, 오른쪽 차량이 속도를 줄여 공간을 내줬지만 거울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아 동시에 진입하던 오토바이와 가볍게 부딪혔다고 했어요. 사고 뒤 사과하고 보험사에도 연락했다고 밝혔어요.
운전자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거친 말을 하자 화가 난 것은 인정했어요. 오토바이를 따라간 이유는 차를 세워 사고에 관해 이야기하려던 것이며, 가족을 공격하거나 일부러 충돌하려던 뜻은 없었다고 주장했어요. 같은 장면을 두고 양측이 전혀 다르게 말하는 만큼, 경찰이 영상과 운전 경위를 어떻게 판단할지가 핵심이에요.
- 장소는 방콕 소이 펫까셈 69예요.
- 사고 시각은 8월 14일 오후 5시쯤이에요.
- 신고 창구는 펫까셈 경찰서였어요.
- 사건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다른 차량의 후방 카메라 영상이 제출됐어요.
아기 어머니는 사고 당시 아들이 겁에 질려 울었고, 이후 며칠 동안 평소보다 풀이 죽어 있었다며 상태를 걱정했어요. 보도에는 가족의 구체적인 부상이나 진단 결과가 나오지 않았어요. 따라서 아기의 건강 상태나 사고 피해 정도를 임의로 확대해 해석하면 안 돼요.
- 상대 차량을 쫓거나 욕설로 맞대응하지 말고 먼저 안전거리를 확보해요.
- 블랙박스나 주변 차량 영상, 차량 번호, 시간과 장소처럼 확인 가능한 정보를 보존해요.
- 사고가 작아 보여도 동승한 영유아 상태가 걱정되거나 고의성이 의심되면 현장을 기록하고 경찰에 신고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e Thaig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