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1256번 다리 붕괴, 보끌루아는 1081번으로 가요
폭우로 주요 도로가 끊기고 대피 준비령이 내려졌어요

한눈 요약
- 8월 19일 난주에 자정 이후 2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려 주택과 농경지, 도로가 침수됐어요.
- 푸아와 보끌루아를 잇는 1256번 국도의 다리가 무너져 모든 차량이 통행할 수 없어요.
- 난 시내 위험 지역에서는 차량과 짐을 높은 곳으로 옮기고 사흘치 식수와 약을 준비해야 해요.
태국 북부 난주에 쏟아진 폭우로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산악 도로가 끊겼어요. 8월 19일 난주 당국에 따르면 여러 지역에서 자정 이후 누적 강수량이 200밀리미터를 넘었고, 갑자기 불어난 물이 주택과 농경지, 일부 도로를 덮쳤어요. 특히 푸아, 산띠쑥, 매짜림 지역에 비가 집중됐어요.
가장 주의할 곳은 푸아와 보끌루아를 연결하는 1256번 국도예요. 이 도로의 다리가 무너지면서 8월 19일 기준 모든 차량의 통행이 막혔어요. 보끌루아는 난주의 산악 관광지라 렌터카나 기사 포함 차량으로 이동하는 교민과 여행객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당국은 보끌루아 방면 차량에 산띠쑥을 거치는 1081번 국도를 이용하라고 안내했어요. 1256번 국도는 차량 종류와 관계없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예요. 복구 시점은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난 시내로 들어가는 주요 길도 일부 끊겼어요. 파야엥에서 끼우므앙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침수로 통행할 수 없어요. 산띠쑥에서는 날라오 관개용 보의 한쪽이 거센 물살에 쓸려 나갔고, 보 옆 도로도 파손됐어요. 하천이 넘치면서 퐁 지역 반빵창을 비롯한 마을들이 물에 잠겼어요.
주민 구조도 이어졌어요. 퐁 지역 반시분르앙에서는 물가에 고립된 주민을 돕기 위해 지방행정기관의 모터보트가 투입됐지만, 강한 물살 때문에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어요. 두퐁 지역 반남송의 무압천 다리에도 사람들이 고립됐으나, 산띠쑥 당국은 다리 위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고 밝혔어요.
- 침수 위험 지역에서는 차량과 귀중품을 높은 곳으로 옮겨요.
- 어린이와 고령자, 거동이 어려운 사람은 먼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준비를 해요.
- 집에 남는다면 최소 사흘치 음식과 식수, 복용약을 준비해요.
- 조명과 조리도구, 연락 수단을 챙겨요. 일부 지역은 전기가 끊길 수 있어요.
침수는 산띠쑥뿐 아니라 푸아, 치앙끌랑, 타왕파 지역에서도 보고됐어요. 남푸아강과 남쿠앙강 주변의 피해가 두드러졌고, 야오강과 와강의 수위도 계속 오르고 있어요. 8월 19일 오전 6시에도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었던 만큼, 도로가 잠시 보여도 물살이 센 구간에는 들어가면 안 돼요.
난 시 당국은 2006년과 2024년에 침수됐던 지역을 포함한 난 시내 위험 마을에 대피 준비를 요청했어요. 재난 당국은 특히 고령자와 와상 환자를 필요하면 안전한 곳으로 먼저 옮기라고 했어요. 태국 국민 전용 복지나 주민등록 제도와 관련된 소식은 아니므로 그런 행정 절차는 신경 안 써도 돼요.
방콕이나 치앙마이에서 난주로 이동할 예정이라면 목적지까지 길이 이어져 있다는 말만 믿고 출발하면 곤란해요. 이번 피해는 시내 침수와 산악 도로 붕괴가 함께 발생한 상황이에요. 특히 푸아와 보끌루아 일정이 있다면 1256번 국도를 경로에서 빼고, 현지 도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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