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카이서 중국인 4명 검거, 온라인 사기 조직 이동 의심해요
라오스에서 메콩강을 건너 태국을 거쳐 미얀마로 향하던 일행에게서 통신 장비와 휴대전화가 발견됐어요.

한눈 요약
- 농카이 당국이 메콩강을 배로 건넌 중국인 남성 4명과 이들을 태운 태국인 운전자를 붙잡았어요.
- 여권은 없었고, 배낭 7개에서는 노트북과 인터넷 신호 송신 장비, 휴대전화 여러 대가 나왔어요.
- 당국은 온라인 사기 조직의 거점 이동 가능성을 의심하지만, 아직 조직 가담이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8월 18일 태국 북동부 농카이에서 중국인 남성 4명과 태국인 운전자 1명이 붙잡혔어요. 농카이 이민국과 세관, 지방경찰, 국경순찰경찰이 합동으로 혼다 시티 승용차를 추적해 농송홍 교차로에서 멈춰 세웠어요. 차량은 당시 농카이주 타보 지역 쪽으로 이동하고 있었어요.
차 안에는 프래주 롱꽝 출신의 40세 태국인 운전자와 22세에서 26세 사이 중국인 남성 4명이 타고 있었어요. 뒤쪽 짐칸에서는 바깥에 흙과 진흙이 묻은 배낭 7개가 나왔고, 안에는 노트북과 인터넷 신호 송신 장비, 휴대전화 여러 대가 들어 있었어요. 당국은 이들을 농카이 이민국으로 데려가 조사했어요.
당국은 발견된 장비와 이동 경로를 근거로 온라인 사기 조직의 거점 이동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어요. 다만 보도 시점에는 혐의가 확정되거나 조직과의 구체적인 연결 관계가 입증된 단계가 아니에요.
중국인 남성들은 통역을 통한 조사에서 장비가 누구 소유인지 모른다고 주장했어요. 질문에도 모른다거나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답해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진술은 나오지 않았다고 당국은 설명했어요. 네 사람에게서는 여권 등 입국 서류도 발견되지 않았어요.
- 라오스 쪽에서 작은 배를 타고 메콩강을 건너 농카이주 폰피사이 지역으로 들어왔어요.
- 태국인 운전자가 이들을 태워 핏사눌록까지 이동할 예정이었어요.
- 핏사눌록에서 다른 사람이 넘겨받아 미얀마로 데려갈 계획이었다는 게 운전자의 진술이에요.
태국인 운전자는 메콩강변에서 중국인들을 태운 사실을 인정했어요. 운전 대가로 중국인 한 명당 6,000밧을 받기로 했다고 진술했어요. 이 금액은 8월 18일 수사 과정에서 나온 운전자의 진술이며, 일반 교통요금이나 합법적인 국경 이동 비용을 뜻하는 것은 아니에요.
당국이 확보한 사전 정보에는 중국인 8명이 몰래 태국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담겨 있었어요. 추적 과정에서 이들이 비엔티안에서 진행된 단속을 피해 이동했고, 태국으로 넘어오는 동안에도 통신 장비를 계속 연결해 사용한 정황이 파악됐다고 해요. 이번에 붙잡힌 사람은 중국인 4명으로, 나머지 인원에 관한 구체적인 상황은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이번 일은 농카이 국경 지역에서 적발된 밀입국 및 온라인 사기 조직 의심 사건이에요.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푸껫의 일반 교민이나 여행객에게 새로 적용되는 비자, 재입국, 은행, BTS, MRT, 그랩 규정은 보도되지 않았어요. 별도로 신청하거나 신고할 일은 없고, 태국 국민 전용 제도와도 관계없으니 신경 안 써도 돼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Khaosod 전국사회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