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 역주행 사고, 외국인 운전자 보상도 안 했어요
앱 택시 기사는 중상을 입고 생계까지 끊겼지만, 사고 처리 경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한눈 요약
- 푸껫에서 외국인이 몰던 승용차가 교통 흐름을 거슬러 달리다 앱 택시 오토바이와 충돌한 것으로 보도됐어요.
- 태국인 기사는 다리 골절과 고관절 탈구의 중상을 입었고, 오토바이도 크게 파손됐어요.
- 피해자는 외국인 운전자로부터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며 경찰과 관계 기관의 조치를 요구했어요.
푸껫에서 외국인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와 앱 기반 택시 기사의 오토바이가 충돌해 태국인 기사가 크게 다쳤어요. Thaiger가 8월 18일 Phuket Times의 보도를 인용해 전한 내용이에요. 보도에 따르면 승용차는 정상적인 교통 흐름의 반대 방향으로 달리다가 오토바이와 부딪혔어요.
피해 기사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다리가 부러지고 고관절이 빠졌으며, 운행에 쓰던 오토바이도 심하게 망가졌어요. 단순한 차량 파손 사고가 아니라 치료와 생계 문제가 한꺼번에 겹친 상황이에요.
피해 기사는 외국인 운전자로부터 보상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어요. 다만 치료비와 수리비가 얼마인지, 보험이 접수됐는지, 경찰이 어느 운전자에게 어떤 책임을 판단했는지는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피해자는 경찰과 관계 기관이 사건을 제대로 처리해 달라며 언론에 사연을 알렸어요. 공정한 처리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공개 제보를 택했다고 해요. 현재 다친 뒤 일을 하지 못해 소득도 끊긴 상태라고 밝혔어요.
그는 어린 아들을 둔 한부모예요. 생후 1년 8개월 된 아들은 얄라에서 가족과 지내고 있고, 피해자는 푸껫에서 일하며 아이의 생활을 책임져 왔다고 해요. 가족의 주된 생계부양자인 만큼 장기 치료와 운행 중단의 타격이 큰 상황이에요.
- 외국인 운전자의 국적은 공개되지 않았어요.
- 사고가 난 푸껫 내 구체적인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어요.
- 담당 경찰서와 수사 진행 상황은 보도되지 않았어요.
- 외국인 운전자가 현재 태국에 머물고 있는지도 알 수 없어요.
이번 사고만 따로 떨어진 사례는 아니에요. 지난 5월에도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승객 2명을 태우고 갑자기 차선을 바꾸면서 태국인 남성이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있었어요. 피해자의 어머니가 영상을 공개하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후 외국인 운전자가 붙잡혔다는 보도는 나오지 않았어요.
6월 꼬팡안에서는 길을 걷던 태국인 의사가 오토바이 사고로 중태에 빠지는 일도 있었어요. 영국인으로 확인된 운전자는 처음에 현장을 떠났다가 체포됐고, 피해 의사는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어요. 푸껫 사건과 책임 관계가 같은 것은 아니지만, 외국인이 연루된 사고에서 현장 이탈과 피해 회복 문제가 잇달아 불거진 배경이에요.
이번 보도에는 사고 위치나 담당 경찰서가 없어 특정 도로를 피하라는 안내는 할 수 없어요. 다만 렌터카나 오토바이를 운전한다면 진행 방향을 헷갈리는 순간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해요. 특히 태국의 좌측통행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는 출발과 교차로 진입 때 방향을 다시 확인해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iger 푸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