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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태국 · 2026년 8월 18일

방콕 짜뚜짝 업소 화재 41명 사망, 유착 의혹도 수사해요

랏프라오 유흥업소 화재의 병원 사망자가 늘었고, 경찰 송금 기록까지 조사하고 있어요.

방콕 짜뚜짝 업소 화재 41명 사망, 유착 의혹도 수사해요
사진: The Thaiger

한눈 요약

  • 7월 12일 밤 방콕 짜뚜짝의 롱비어 나 랏프라오에서 난 불로 사망자가 41명까지 늘었어요.
  • 중상자 2명이 병원에서 추가로 숨지면서 병원 치료 중 사망자는 모두 14명이 됐어요.
  • 업소 측 계좌와 휴대전화에서 경찰 관련 송금 정황이 나와 화재 원인과 경찰 유착 의혹을 함께 수사해요.

방콕 랏프라오의 유흥업소 화재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어요. 불은 7월 12일 자정 직전, 짜뚜짝구 촘폰 지역의 소이 랏프라오 1 인근에 있는 ‘롱비어 나 랏프라오’에서 났어요. 현지 매체들은 이번 사고를 2009년 67명이 숨진 산티카 클럽 화재 이후 태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화재라고 전했어요.

8월 18일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상자 2명이 추가로 숨졌어요. 한 명은 라차위티병원에서 위중한 상태로 치료받았고, 다른 한 명은 탁신병원에서 치료 중이었어요. Matichon은 두 사람의 이름과 병원을 공개했고, 이번 화재 뒤 병원에서 숨진 사람이 모두 14명이라고 집계했어요. 현장 사망자를 포함한 전체 사망자는 41명이에요.

교민이 확인할 핵심 범위

사고 장소는 방콕 짜뚜짝구의 랏프라오 1 인근이에요. 파타야, 치앙마이, 푸껫에서 발생한 사고는 아니에요. 보도에는 한국인 사상자 여부나 국적별 피해자 명단이 나오지 않았어요.

사건은 화재 원인 조사에서 경찰 유착 의혹으로까지 번졌어요. 업소 관련 계좌 기록에서 경찰과 연결된 것으로 의심되는 송금 내역이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에요. 다만 돈을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아직 특정되지 않았고, 뇌물 제공이나 수수도 확정된 사실은 아니에요.

업주와 가까운 인물로 알려진 ‘니우’는 경찰에 돈을 보낸 사실을 알지 못하며 자신이 송금하지도 않았다고 부인했어요. 자신은 업소의 하루 매출과 지출만 관리했고, 업소 관리자는 아니었다고 주장했어요. 관련 질문은 업주에게 해야 한다며 휴대전화와 계좌 자료를 조사기관에 제출했어요.

현재 따로 확인하는 쟁점
  • 수도경찰청 제2지구 조사위원회가 화재 원인과 경찰의 직무상 과실 가능성을 살펴봐요.
  • 부당한 이익을 요구했는지, 업소 돈이 실제로 경찰에게 갔는지도 조사해요.
  • 공공부문반부패위원회가 니우와 업소 직원들을 불러 진술과 자료를 받고 있어요.
  • 공무원이나 다른 기관 관계자가 연루되면 반부패위원회가 소환과 후속 절차를 맡아요. 형사수사와 경찰 내부 징계 절차는 수도경찰청 제2지구가 계속 진행해요.

수사기관은 니우의 휴대전화에서도 최근 경찰에게 지급된 것으로 보이는 기록을 찾았다고 전해졌어요. 하지만 수령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어요. 현재 단계에서는 송금 정황과 관계자 진술을 대조하는 중이라, 특정 경찰관이 돈을 받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보상금은 총 1천100만 밧 넘게 지급됐어요

태국 법무부 산하 형사사건 피해자 및 피고인 재정지원 담당 기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1천100만 밧이 넘는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어요. 보도에는 개인별 금액, 신청 절차, 외국인 피해자의 대상 여부가 나오지 않았어요. 따라서 한국인이 자동으로 받거나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판단하면 안 돼요.

이번 보도의 핵심은 단순히 사망자 수가 늘었다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방콕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시설과 운영 책임뿐 아니라 경찰의 묵인이나 금품 수수 가능성까지 확인하는 수사로 확대됐어요. 다만 화재 원인, 경찰 과실, 송금 수령인은 모두 조사 중이며 최종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방콕 교민과 여행객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새 규정은 아니지만, 짜뚜짝과 랏프라오 생활권에서 발생한 대형 인명 사고예요. 한국인 피해 여부와 보상 대상은 보도만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경찰 유착 의혹도 아직 수사 단계예요.
한 줄 팁. 관련 피해자를 찾고 있다면 병원명은 라차위티병원과 탁신병원까지 확인됐지만, 국적별 명단과 외국인 보상 절차는 별도 확인이 필요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e ThaigerMatichon 지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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