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아오낭행 롱테일보트 전복, 12명 구조됐어요
큰 파도에 배가 뒤집혀 6명이 다쳤어요. 요즘 작은 배를 탈 땐 출항 전 바다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해요.

한눈 요약
- 8월 15일 아오낭 비치에서 홍섬으로 가던 롱테일보트가 큰 파도를 맞아 전복됐어요.
- 인도인 관광객 10명과 가이드, 선장 등 12명 모두 구조됐지만 6명이 경상을 입었고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어요.
- 당국은 최근 바다가 거칠다며 특히 소형 선박 운항자에게 날씨와 파도, 바람을 확인한 뒤 출항하라고 당부했어요.
8월 15일 끄라비 앞바다에서 관광객을 태운 롱테일보트가 뒤집혔어요. 배는 아오낭 비치를 출발해 홍섬으로 가던 중이었어요. 램항낙 인근에서 큰 파도를 맞은 뒤 전복된 것으로 파악됐어요. 방콕이나 푸껫에서 끄라비로 넘어가 섬 투어를 계획한 교민과 여행객이라면 눈여겨볼 사고예요.
배에는 인도인 관광객 10명과 가이드 1명, 선장 1명까지 모두 12명이 타고 있었어요. 사망자는 없고 탑승자 전원이 구조됐어요. 다만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관광객 3명은 추가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어요.
사고 신고를 받은 핫놉파랏타라 무꼬피피 국립공원은 끄라비 므앙군 농탈레 지역 인근 해상으로 순찰선을 보냈어요. 현장에 도착했을 때 롱테일보트는 뒤집힌 채 일부가 물에 잠겨 있었어요. 탑승자들은 그보다 먼저 주변을 지나던 다른 배에 구조된 상태였어요.
사양 투어가 운항하던 스피드보트가 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12명을 모두 태웠어요. 구조된 사람들은 끌롱무앙 비치로 이동했어요. 이후 국립공원 관계자와 농탈레 지방행정기관 응급의료팀, 끄라비 피탁프라차 재단이 현장에서 지원했어요.
전복된 배의 소유주는 바다에 남은 선박을 인양할 예정이에요. 당국은 현재 해상 상태가 거칠다고 설명했어요. 특히 롱테일보트 같은 소형 선박은 큰 파도와 바람의 영향을 더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어, 운항자들이 출항 전에 기상예보와 파도, 바람을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어요.
- 아오낭에서 홍섬으로 이동한다면 출항 직전 날씨와 파도, 바람 상태를 운항업체에 확인해요.
- 작은 롱테일보트로 운항하는지 먼저 보고, 바다가 거칠다는 안내가 있으면 출항 여부를 다시 판단해요.
- 구명조끼가 실제로 준비돼 있는지 승선 전에 확인해요. 푸껫 앞바다에서 최근 표류한 롱테일 어선 탑승자 5명은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비슷한 위험은 푸껫에서도 확인됐어요. 거친 바다에서 롱테일 어선의 엔진이 고장 나 배가 표류했고, 탑승자 5명이 구조됐어요. 당시 승객 누구에게도 구명조끼가 갖춰져 있지 않았어요. 끄라비 사고와 원인은 다르지만, 남부 해상에서 작은 배를 탈 때 선박 상태와 안전장비를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점은 같아요.
태국 국민만 이용하는 행정제도와는 관계없는 여행 안전 문제예요. 국적과 상관없이 끄라비와 푸껫에서 롱테일보트, 섬 투어, 낚싯배를 이용하는 교민과 여행객에게 바로 해당돼요. 이번 보도에는 운항 중단 기간이나 별도 여행 금지 조치는 나오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e Thaig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