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끄라비 6.8 지진 흔들림, 고층 숙소는 균열 확인해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진이 태국 남부까지 전해졌고, 끄라비 언덕 주택의 균열 원인은 조사 중이에요.

한눈 요약
- 8월 15일 오후 5시 54분 북부 수마트라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해 푸껫과 끄라비 등 태국 남부 5개 주에서 흔들림이 느껴졌어요.
- 푸껫에서는 인명 피해와 건물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고, 끄라비 언덕의 콘크리트 주택 여러 채에서 발견된 균열은 지진 때문인지 조사 중이에요.
- 재난 당국은 고층 건물을 점검하며 24시간 감시하고 있어요. 고층 호텔이나 콘도 거주자는 새 균열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아요.
8월 15일 오후 5시 54분,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인근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어요. 진원 깊이는 168킬로미터로 파악됐어요. 진앙은 태국에서 멀었지만 흔들림은 송클라, 뜨랑, 끄라비, 푸껫, 사툰까지 전달됐어요. 남부 여행지에 머무는 교민과 여행객에게는 푸껫과 끄라비 상황이 특히 중요해요.
푸껫에서는 주로 고층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진동을 느꼈어요. 푸껫타운의 사판힌 공원, 나카 지역, 센트럴 푸껫 쇼핑몰, 꼬시레이에서 신고가 나왔고, 까투 지역에서는 콘도 주민들이 흔들림을 감지했어요. 탈랑의 푸껫국제공항에서도 승객과 직원들이 약한 진동을 느꼈지만, 전혀 느끼지 못한 사람도 있었어요.
8월 16일 보도 기준 푸껫에서는 부상자, 사망자, 건물 구조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어요. 공항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내용은 있지만 운항 중단이나 공항 시설 피해가 있었다는 보도는 없어요.
끄라비에서는 끄라비병원과 호텔 같은 고층 건물에서 흔들림이 느껴졌어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무앙끄라비군 아오낭과 농탈레 지역도 포함돼요. 주 당국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피해가 없다고 밝혔지만, 농탈레의 꼬꽝과 램퐁 일대에서는 별도의 주택 조사가 진행됐어요.
램퐁의 높은 지대에 세워진 콘크리트 주택 여러 채에서는 여러 곳에 균열이 발견됐어요. 다만 이 균열이 8월 15일 지진으로 새로 생긴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어요. 현지 마을 책임자와 관계 기관이 건물을 살피며 원인을 조사하고 있어요. 현재 단계에서 지진 피해 주택으로 단정하면 안 돼요.
이번 흔들림은 태국의 Cell Broadcast 발송 기준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휴대전화 경보가 오지 않은 것이 시스템 오류였다는 뜻은 아니에요. 다만 경보가 없었다는 사실과 개별 건물에 이상이 없다는 판단은 별개예요.
- 아오낭이나 농탈레의 고층 호텔에 머문다면 객실과 복도에 새 균열이 있는지 보고, 이상이 보이면 숙소 측에 점검 여부를 확인해요.
- 푸껫의 고층 콘도나 호텔에서는 관리사무소 또는 숙소가 당국의 안전 점검 대상에 포함됐는지 물어봐요.
- 균열 원인이 아직 조사 중인 끄라비 램퐁의 언덕 주택은 확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지진 피해로 단정하지 않아요.
태국 재난예방경감국과 국가재난경보센터는 추가 지진 활동을 24시간 감시하도록 지시했어요. 끄라비와 푸껫 당국도 지방 행정기관, 기상 당국, 관련 기관과 함께 흔들림 신고가 들어온 지역과 고층 건물을 점검하고 있어요. 이번 소식은 태국 국민만 이용하는 복지나 주민등록 제도가 아니어서 교민과 여행객도 신경 써야 해요. 특히 푸껫과 끄라비의 고층 숙소에 있다면 건물 상태와 관리 주체의 안내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e ThaigerKhaosod 전국사회면Khaosod EnglishPhuket 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