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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태국 · 2026년 8월 16일

파타야 소이부아카오 술값 3만2540밧, 주문 내역 확인하세요

직원 술과 벨 라운드가 쌓인 13시간 계산 분쟁, 경찰이 청구 내역을 살피고 있어요

파타야 소이부아카오 술값 3만2540밧, 주문 내역 확인하세요
기사 내용을 표현한 연출 이미지입니다.

한눈 요약

  • 호주 관광객이 파타야 술집에서 13시간 머문 뒤 3만2540밧 계산서에 이의를 제기했어요
  • 업소 측은 본인 술뿐 아니라 여성 직원들에게 산 술과 벨을 울려 돌린 직원 라운드가 모두 포함됐다고 설명했어요
  • 경찰이 양측을 중재하며 계산서를 확인하기로 했고, 어느 쪽 책임인지 최종 결론은 보도되지 않았어요

파타야 유흥가에서 장시간 술을 마신 관광객과 업소 사이에 고액 계산 분쟁이 벌어졌어요. 53세 호주 관광객 톰슨 씨는 8월 12일 오전 8시쯤 소이부아카오의 한 바를 찾았어요. 아직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었지만, 이전에는 별문제 없이 계산했던 단골이라 업주와 직원들이 예외적으로 문을 열어 술을 내줬다고 해요.

술자리는 오후 9시쯤까지 약 13시간 이어졌어요. 업소 측 설명에 따르면 톰슨 씨는 자기 술만 주문한 게 아니었어요. 여러 여성 직원에게 술을 사줬고, 일부 직원에게는 특히 여러 차례 음료를 주문했어요. 바의 벨도 반복해서 울려 직원들에게 술을 한 차례씩 돌렸다고 해요. 벨을 울릴 때마다 라운드에 참여하는 직원이 늘면서 청구액도 계속 커졌다는 게 업소 측 입장이에요.

3만2540밧은 어떻게 쌓였나요

업소는 손님 본인의 술과 여성 직원들에게 사준 음료, 벨을 울려 직원들에게 돌린 라운드가 계산서에 함께 들어갔다고 설명했어요. 보도에는 품목별 가격이나 주문 횟수, 서비스 요금 여부는 나오지 않았어요. 따라서 총액만으로 과다 청구인지 정상 주문인지 단정할 수는 없어요.

분위기는 한 여성 직원이 톰슨 씨의 외출 제안을 거절한 뒤 틀어진 것으로 전해졌어요. 이후 톰슨 씨가 3만2540밧에 달한 계산서에 이의를 제기했고, 46세 태국인 업주는 모든 청구가 실제 주문에 따른 것이라며 물러서지 않았어요. 다만 거절과 계산 이의 제기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고, 업소 측이 전한 사건 경위예요.

교민과 여행객이 현장에서 확인할 것
  • 직원에게 사주는 음료의 개별 가격과 주문 수량을 그때그때 확인해요
  • 벨을 울리면 몇 명에게 어떤 음료가 청구되는지 먼저 물어봐요
  • 오래 머물 때는 중간 계산서를 요청해 누적 금액과 주문 내역을 대조해요
  • 분쟁이 생기면 총액만 따지지 말고 품목별 계산서를 확보해요

양측의 말다툼은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쯤 므앙파타야 경찰서까지 이어졌어요. 경찰은 업주와 관광객 사이를 중재하면서 문제가 된 계산 내역을 자세히 확인할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보도 시점인 8월 15일 기준, 경찰이 어느 쪽 주장을 인정했는지, 관광객이 돈을 냈는지, 형사 절차로 넘어갔는지는 나오지 않았어요.

파타야 바의 벨 라운드란

이 사건에서 벨을 울리는 행동은 직원 여러 명에게 술을 돌리는 주문으로 처리됐어요. 단순한 축하 신호로 생각하면 예상보다 많은 금액이 붙을 수 있어요. 모든 업소의 운영 방식이 같다고 보도된 것은 아니므로, 벨을 누르기 전에 적용 범위와 가격을 해당 업소에 확인하는 게 핵심이에요.

이번 일은 외국인 전용 제도나 태국 국민 복지와는 관계없는 현지 계산 분쟁이라 그런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파타야를 찾는 교민에게 중요한 건 유흥업소에서 직원 음료와 라운드가 본인 주문으로 누적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여러 시간 머물거나 일행과 함께 주문하면 마지막 한 번의 계산보다 중간 확인이 훨씬 안전해요.

파타야 술집에서는 본인이 마신 양보다 직원 음료와 단체 라운드 때문에 계산이 크게 늘 수 있어요. 이번 사건의 최종 책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주문 단위와 누적 금액을 중간에 확인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해요.
한 줄 팁. 직원 술이나 벨 라운드를 주문하기 전 가격과 적용 인원을 묻고, 주문 직후 휴대전화에 금액을 기록해 두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i Exam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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