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매사폭포 급류, 빨간 깃발 땐 물에 들어가면 안 돼요
8월 15일 갑자기 불어난 물에 관광객 1명이 휩쓸려 병원으로 옮겨졌어요.

한눈 요약
- 8월 15일 오후 3시께 치앙마이 매사폭포에서 갑작스러운 산지 급류가 발생했어요.
- 관광객 1명이 물살에 휩쓸린 뒤 구조됐고, 통증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어요.
- 공원 측은 빨간 깃발과 줄로 출입을 막고 물놀이를 금지했어요.
8월 15일 오후 3시께 치앙마이 매림 지역의 매사폭포에서 물이 갑자기 불어나 관광객을 덮쳤어요. 사고 장소는 도이수텝 푸이 국립공원 관리 구역이에요. 당시 여러 관광객이 폭포 중간까지 들어가 물놀이를 하거나 사진을 찍고 있었고, 외국인 관광객도 다수 포함돼 있었어요.
현장 영상에는 상황이 얼마나 빠르게 바뀌었는지가 담겼어요. 영상을 올린 관광객은 신발을 벗고 외국인 관광객을 따라 폭포 가운데로 걸어가 사진을 찍으려던 순간, 공원 직원이 부는 호루라기 소리를 들었다고 설명했어요. 그 직후 거센 물이 밀려왔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관광객이 급류에 휩쓸렸어요.
직원이 호루라기를 불거나 빨간 깃발과 통제 줄을 설치했다면 사진 촬영이나 물놀이를 바로 멈추고 물가에서 벗어나야 해요. 이번 사고 뒤 매사폭포에는 실제로 빨간 깃발과 줄이 설치됐고, 관광객의 입수가 금지됐어요.
도이수텝 푸이 국립공원 직원들은 급류에 휩쓸린 관광객을 곧바로 구조하기 시작했어요. 현장에 있던 남성 관광객도 여성 관광객을 돕는 데 뛰어들었고, 물에 들어가지 않았던 사람들은 구조를 요청했어요. 직원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힘을 보태 휩쓸린 사람을 구조했어요.
공원 측은 이후 실종자가 더 있는지도 확인했어요. 최종 발표에서 급류에 휩쓸린 관광객은 1명으로 파악됐어요. 이 관광객은 구조된 뒤 몸의 통증과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직원들은 매림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받도록 했어요.
- 매사폭포는 8월 15일 사고 뒤 빨간 깃발과 통제 줄이 설치돼 물놀이가 금지됐어요.
- 호루라기가 들리면 안내 내용을 기다리며 물가에 머물지 말고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요.
- 폭포 가운데나 물길 안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면 수위 변화가 보이지 않아도 직원 통제를 따라요.
이번 일은 비가 눈앞에서 세차게 내리지 않아도 폭포 물살이 갑자기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요. 영상 제보자의 설명처럼 신발을 벗고 물에 들어가려던 몇 초 사이에도 급류가 닥칠 수 있었어요. 물빛이나 수위만 보고 괜찮다고 판단하기보다 현장 직원의 호루라기와 통제 시설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게 중요해요.
치앙마이 매림의 매사폭포를 찾는 교민과 여행객 모두 해당돼요. 태국 국민만을 대상으로 한 행정 제도가 아니라 현장 방문객 전체에 적용되는 안전 통제예요. 특히 아이와 함께 가거나 폭포 안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여행객은 입수 금지 여부부터 확인해야 해요.
공원 측 발표는 구조와 병원 이송까지 확인했지만, 부상자의 이후 상태나 물놀이 재개 시점은 밝히지 않았어요. 따라서 매사폭포 방문을 계획했다면 현장에 도착한 뒤 빨간 깃발과 통제 줄이 남아 있는지 먼저 살펴야 해요. 통제가 이어지는 동안에는 물에 들어가지 말고 직원 안내를 따라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Khaosod 전국사회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