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반크루아타이서 11세 폭행 신고, 아이는 보호기관이 살펴봐요
주민 신고로 경찰과 아동보호기관이 출동했고, 아버지는 손과 발을 쓴 사실을 인정했어요.

한눈 요약
- 8월 15일 방콕 빠툼완구 반크루아타이 공동체에서 11세 여아가 친아버지에게 반복적으로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어요.
- 아버지는 손과 발을 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겁을 주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주장했어요.
- 빠툼완경찰서와 구청, 태국 아동청소년국 산하 보호기관이 현장에 나가 아이의 안전을 확인했어요.
8월 15일 방콕 빠툼완구 반크루아타이 공동체에서 11세 여자아이가 친아버지에게 맞고 발로 짓밟혔다는 주민 신고가 나왔어요. 장소는 왓 차이몽콘 뒤편 주거지예요. 반복되는 폭행을 지켜본 주민들이 아이가 더 크게 다칠 수 있다고 판단해 구조 활동가 깐 쫌팔랑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신고를 받은 빠툼완경찰서 경찰과 빠툼완구청장, 태국 아동청소년국 산하 아동가족보호시설 관계자, 깐 쫌팔랑이 함께 현장에 출동했어요. 현장에서는 아이의 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났어요. 보도에는 아이가 어느 시설로 옮겨졌는지, 아버지가 체포됐는지까지는 나오지 않았어요.
아버지는 손과 발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했어요. 다만 아이가 사원 축제에서 돌아가기 싫다며 보채자 겁을 주려고 과장된 동작을 했을 뿐이고, 죽을 정도로 때린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어요. 코 주변의 흰 흔적 때문에 제기된 마약 의혹도 부인하며 콧물일 뿐이고 담배만 피운다고 말했어요. 마약 관련 내용은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주민의 의심과 당사자의 해명 단계예요.
할머니도 아이를 때린 일 자체는 있었다고 인정했지만, 발로 짓밟은 것은 아니라고 했어요. 영상에서 아버지가 발을 쓰는 장면은 자신이 손녀를 감싸다가 대신 걷어차여 멍이 든 상황이라고 설명했어요. 아들을 감싸는 것이 아니며 이미 아들을 꾸짖었다고도 말했어요.
깐 쫌팔랑은 손과 발을 함께 사용해 아이를 때린 행위는 훈육의 범위를 넘어선 신체폭력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어요. 아이는 아버지가 다시 때리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아버지를 사랑해 처벌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피해 아동이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말만으로 안전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게 이번 출동의 핵심이에요.
이웃들의 증언은 아버지의 설명과 크게 달라요. 영상을 촬영한 주민은 폭행이 한 번이 아니었으며, 과거에는 아이를 운하에 던지려는 듯한 행동도 했다고 주장했어요. 최근 상황에서는 아버지가 자신의 친어머니인 아이의 할머니 목을 조르는 모습도 봤다고 말했어요. 다만 이는 주민 증언이며, 수사로 확정된 내용은 아니에요.
- 빠툼완경찰서가 현장에 출동했어요.
- 빠툼완구청과 아동가족보호시설 관계자가 아이의 상황을 확인했어요.
- 주민들은 경찰에 사건을 철저히 처리해 달라고 요구했어요.
- 체포 여부와 향후 보호 조치는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어요.
주민들은 폭행 문제 외에도 해당 남성이 다른 집의 전기와 물을 몰래 끌어다 써 주변에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어요. 이번 사안은 태국인 전용 복지나 행정제도 안내가 아니어서 교민이 별도로 신청할 것은 없어요. 다만 방콕 주거지에서 아동 폭행처럼 당장 위험한 상황을 목격했다면 가족 내부 문제로 넘기지 말고 경찰이나 구청, 아동보호기관의 개입이 필요한 안전 사건으로 봐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Matichon 지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