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해변 구걸 단속, 관광객 접근 주의해요
캄보디아인 17명과 태국인 노숙인 8명이 적발됐어요

한눈 요약
- 파타야 당국이 8월 11일 해변과 세컨드로드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한 구걸 행위를 단속했어요.
- 캄보디아 국적자 17명 가운데 어린이가 7명이었고, 일부 성인은 어린아이를 안고 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 교민의 비자나 체류 규정이 바뀐 것은 아니지만, 관광지에서 아이를 앞세운 구걸 요청에는 현금 제공보다 거리를 두는 편이 안전해요.
파타야 해변 일대에서 어린아이를 앞세워 관광객에게 돈을 요구하던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어요. 파타야시와 경찰, 촌부리 이민국,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8월 11일 합동 단속을 벌여 캄보디아 국적자 17명을 확인했어요. 주민과 상인들이 주요 관광지에서 외국인들이 구걸하며 관광객에게 접근한다는 민원을 제기한 뒤 진행된 단속이에요.
단속 지역은 한인 여행객도 많이 찾는 파타야 비치 해변과 세컨드로드였어요. 현장에서 확인된 캄보디아인은 성인 10명과 어린이 7명이었어요. 성인은 남성 1명과 여성 9명이었고, 어린이 중에는 생후 7개월 아기와 2세, 3세 유아도 포함됐어요. 당국은 일부 성인이 어린아이를 안은 채 관광객에게 돈을 요구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이번 조치는 태국의 비자, 재입국, 은행 이용 규정이 바뀐 소식은 아니에요. 캄보디아 국적 구걸 인원과 술에 취한 채 돈을 요구한 태국인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단속이에요. 일반 한인 교민이나 여행객에게 별도 신고나 서류 제출 의무가 생긴 것은 아니니 그 부분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신원 조회에서는 적발된 캄보디아인 가운데 일부가 과거에도 태국에서 체포와 기소를 거쳐 추방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일부는 이미 세 번이나 네 번 추방됐지만 다시 태국에 들어와 비슷한 행동을 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어요. 다만 기사에는 이들이 어떤 경로로 재입국했는지, 이번에 어떤 혐의나 처벌이 적용되는지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같은 단속에서는 태국인 노숙인 8명도 함께 발견됐어요.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태국인 대상 복지 절차 자체는 교민이 이용할 제도가 아니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다만 해변에서 취객이나 구걸자가 가까이 다가오는 상황이 실제로 단속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은 알아둘 만해요.
- 해변이나 세컨드로드에서 어린아이를 안은 성인이 돈을 요구해도 현장에서 사정을 확인하기는 어려워요.
- 술에 취한 사람이 돈을 요구하거나 계속 따라오면 대화를 길게 이어가기보다 사람이 많은 곳으로 이동해요.
- 이번 보도에는 관광객용 신고 전화나 별도 신고 창구가 제시되지 않았어요. 확인되지 않은 연락처를 안내할 수는 없어요.
적발된 사람들은 모두 기록 작성을 위해 관계기관으로 이동한 뒤 촌부리주 사회복지 당국에 넘겨졌어요. 이후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지원도 검토한다고 해요. 구체적인 벌금이나 구금 기간, 추방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어요.
파타야 당국은 이번 단속의 목적을 공공질서 유지와 관광객 불편 감소, 안전한 관광지 이미지 유지라고 설명했어요. 교민 입장에서는 단속 숫자보다 접근 방식에 주목해야 해요. 아이가 함께 있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현금을 건네기보다는 거리를 확보하고, 반복적으로 따라오거나 위협적인 상황이면 가까운 경찰이나 현장 관계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게 현실적인 대응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Khaosod Engli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