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방켄 콘도서 임대료 받다 집단폭행당했어요
경비원과 청년들이 가담했다는 가족 주장, CCTV는 고장 났다는 답을 받았어요

한눈 요약
- 7월 27일 오후 5시쯤 방콕 방켄의 한 콘도에서 58세 남성이 경비원과 청년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나왔어요.
- 피해자는 얼굴 중앙부 골절과 턱뼈 골절, 뇌를 둘러싼 막 바깥쪽 출혈로 8월 13일까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어요.
- 가족은 방켄 경찰서에 신고했지만 사건이 진전되지 않았다며 중앙수사국 범죄진압부에 다시 조사를 요청했어요.
방콕 북부 방켄의 한 콘도에서 임대료 문제로 찾아간 58세 남성이 경비원과 청년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어요. 태국 배우 니프 랏타난은 8월 13일 계모와 함께 중앙수사국 민원 접수처를 찾아 아버지 사건을 제대로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가족 설명에 따르면 사건은 7월 27일 오후 5시쯤 발생했어요. 피해자는 콘도 경비원과 건물에 있던 청년들에게 폭행당해 얼굴 중앙부와 턱뼈가 부러졌고, 뇌를 둘러싼 막 바깥쪽에 출혈도 생겼어요. 방콕의 푸미폰 병원에 입원했으며 Matichon 보도일인 8월 13일에도 치료 중이었어요.
피해자의 아내는 해당 콘도에서 10년 넘게 살았고 객실 5개를 샀다고 설명했어요. 일부 객실을 세놓아 받은 임대료로 부부의 생활비를 마련했고, 같은 콘도에 사는 청년들에게 빌려준 돈도 있었다고 해요. 가족은 피해자가 아내를 대신해 빌려준 돈이나 임대료를 받으러 간 일이 폭행의 배경일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경비원과 청년들이 폭행했다는 내용, 임대료와 빌려준 돈이 원인이었다는 내용은 모두 피해자 가족의 주장이에요. 경찰 수사 결과나 상대 측 입장은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아들은 아버지에게 우울 증상과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있어 상대가 불편하게 느낄 말을 했을 가능성은 인정했어요. 그렇더라도 여러 사람이 심각한 부상을 입힐 정도로 폭행한 일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조사를 요구했어요.
- 콘도 측에 CCTV 영상을 요청했지만 카메라가 고장 났다는 답을 받았어요.
- 사건 뒤 방켄 경찰서에 신고했지만 가족 주장으로는 일일 사건 기록만 작성됐고 추가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어요.
- 가족은 가해자로 지목한 사람들이 신고하면 이 지역에서 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주장했어요.
- 상대 측은 합의를 요청하며 3만 밧을 제시했지만 가족은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특히 가족은 상대방 중 콘도를 관리하는 사람이 포함돼 있어 계속 거주할 때 안전을 보장받기 어렵다고 호소했어요. 지역 경찰 신고 뒤에도 진전이 없다고 판단해 8월 13일 중앙수사국 산하 범죄진압부 수사관에게 사건을 다시 접수하고 공정한 조사를 요청한 거예요.
방켄을 포함해 태국 콘도에서 임대료나 개인 채무를 직접 받으러 갈 때 상대와 단둘이 대면하는 상황은 피하는 편이 좋아요. 이번 보도에서 확인된 공식 접촉 창구는 방켄 경찰서와 중앙수사국 범죄진압부 민원 접수처예요. 다만 신고에 필요한 서류나 별도 전화번호는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Matichon 지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