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인근서 마약 150만 단위 적발, 검문 늘 수 있어요
람빵과 람푼에서 하루 새 6명이 붙잡혔고, 차량 3대와 대량의 마약이 압수됐어요.

한눈 요약
- 8월 10일 람빵 검문소 인근에서 필로폰 결정체인 아이스 500킬로그램이 발견됐어요.
- 같은 날 람푼 반티 지역에서는 메스암페타민 알약 100만 정이 적발됐어요.
- 두 사건으로 6명이 붙잡혔으며, 치앙마이 주변 육로를 이용하는 교민과 여행객은 검문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해요.
태국 북부를 관할하는 지방경찰 5구역이 치앙마이에서 대형 마약 사건 2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어요. 두 사건 모두 8월 10일 발생했고, 경찰은 용의자 6명과 차량 3대를 확보했어요. 압수된 물량은 아이스 500킬로그램과 메스암페타민 알약 100만 정이에요.
첫 사건은 8월 10일 오전 5시 람빵주 위앙목 경찰서 관할 살리암완 마약 검문소에서 시작됐어요. 경찰은 방콕 번호판을 단 검은색 도요타 알티스를 세웠지만, 처음 차량을 살폈을 때 불법 물품은 나오지 않았어요. 다만 운전자와 동승자가 계속 외부와 통화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여 조사했어요.
경찰은 이 승용차가 앞서 달리며 검문 상황을 확인하는 역할을 했다고 의심했어요. 이후 검문소에서 약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서 있던 회색 도요타 포추너를 발견했어요. 운전자는 달아나려다 붙잡혔고, 차량 뒷좌석 공간에서는 아이스 500킬로그램이 나왔어요. 휴대전화 연락 기록도 앞서 조사한 승용차 탑승자와 연결됐어요.
태국 매체에서 아이스라고 부르는 물질은 결정 형태의 메스암페타민이에요. 이번에 함께 적발된 야바는 같은 계열의 성분을 알약 형태로 만든 마약을 뜻해요.
두 번째 사건은 같은 날 오후 5시 람푼주 반티 지역에서 벌어졌어요. 경찰은 검은색 혼다 시티가 마약을 운반한다는 제보를 받고 뒤를 밟았어요. 차량이 반티와 산깜팽을 잇는 도로 옆 쓰레기 처리장에 도착하자, 중년 남성 2명이 트렁크에서 검은 봉투를 내리고 있었어요.
두 남성은 경찰을 보고 달아났지만 붙잡혔고, 차량 운전자도 함께 체포됐어요. 경찰이 트렁크와 주변을 확인한 결과 검은 자루 10개에서 999 표식이 찍힌 야바 총 100만 정이 발견됐어요. 용의자와 압수품은 반티 경찰서로 넘겨져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요.
- 첫 적발 장소는 치앙마이 남쪽 람빵주의 살리암완 검문소와 그 주변 10킬로미터 구간이에요.
- 두 번째 적발 장소는 람푼주 반티와 산깜팽을 연결하는 도로 주변이에요.
- 치앙마이에서 람빵이나 람푼 방향으로 차량을 이용한다면 경찰 검문과 현장 통제가 생길 가능성을 고려해야 해요.
- 이번 사건은 태국 국민 전용 복지나 주민등록 제도가 아니어서, 교민에게 별도로 신청하거나 신고할 절차는 없어요.
북부 지역의 단속 규모도 커요. 경찰 집계에 따르면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8월 12일까지 마약 사건 2만7866건이 적발됐고, 이 가운데 주요 사건은 321건이었어요. 압수량은 야바 4억2600만 정 이상, 아이스 1만850킬로그램, 헤로인 106킬로그램 이상, 케타민 1300킬로그램, 아편 460킬로그램 이상이에요. 마약 관련 압수 재산은 16억100만 밧을 넘었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Khaosod 전국사회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