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차명 부동산 수사, 외국인 45명 체포영장 나왔어요
태국인 지분 51%만 맞춘 회사도 실제 관계와 자금 구조까지 들여다봐요

한눈 요약
- 후아힌 부동산 업체들이 태국인을 차명 주주로 세워 외국인 규제를 피했다는 혐의로 수사받고 있어요.
- 외국인 45명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태국인 39명은 소환 대상이에요. 현재 33건과 관련해 용의자 13명이 체포됐어요.
- 태국인 명의를 빌리거나 빌려준 혐의가 인정되면 징역 3년, 벌금 최대 100만 밧과 영업 중단 명령까지 가능해요.
후아힌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태국인 명의를 앞세워 부동산을 보유하거나 임대사업을 했다는 의혹이 커졌어요. 태국 사업개발국과 경찰, 이민국, 관광경찰, 특별수사국 등은 8월 10일 모두 15곳을 수색했어요. 당국이 추산한 관련 피해 규모는 3억 밧을 넘어요.
수사 대상 회사들은 처음에는 태국인이 이사와 주주로 등록된 태국 회사였어요. 그런데 설립 후 6개월 안에 외국인 이사를 추가하고 지분 구조를 바꾼 것으로 조사됐어요. 외국인 지분은 50% 미만으로 두고, 태국인 주주가 51%를 유지해 서류상 태국 회사 지위를 지킨 방식이에요.
실제로 돈을 내거나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 태국인이 외국인 대신 주주 이름만 올리는 구조를 말해요. 태국인 지분이 51%라는 숫자만 맞았다고 안전한 것은 아니에요. 당국은 태국인과 외국인 주주가 원래 서로 알지 못했고 기존 관계도 없었다는 점을 정상적인 사업에서 보기 어려운 정황으로 봤어요.
당국은 이 구조가 외국인사업법의 제한을 피하면서 부동산 보유와 임대사업을 운영하는 데 쓰였다고 의심해요. 현재 외국인 45명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태국인 39명에게 소환장이 나왔어요. 33건의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용의자 13명이 체포됐어요. 다만 보도 시점에는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개별 회사와 피의자의 혐의가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 후아힌 수색 장소는 15곳이에요.
- 관련 피해 추산액은 3억 밧을 넘어요.
- 체포영장이 나온 외국인은 45명, 소환 대상 태국인은 39명이에요.
- 현재까지 33건과 관련해 13명이 체포됐어요.
사업개발국은 8월 1일부터 회사 신규 등록과 변경 등록 심사를 더 꼼꼼하게 하고 있어요. 특히 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주주로 참여하면서 외국인 지분을 50% 미만으로 둔 회사를 살펴봐요. 조치 시행 뒤 이런 형태로 접수된 등록은 5건에 그쳤다고 당국은 밝혔어요.
태국인을 숨은 차명 주주로 이용하거나 이를 도운 행위에는 최대 3년의 징역, 10만 밧에서 100만 밧의 벌금 또는 두 처벌이 함께 내려질 수 있어요. 법원은 사업 중단이나 불법 지분 관계 해소도 명령할 수 있어요.
- 후아힌뿐 아니라 태국에서 부동산 보유나 임대사업 목적으로 현지 법인에 투자했다면 실제 출자자와 주주 관계가 서류와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 태국인 주주가 자금을 실제로 냈는지, 외국인 주주와 어떤 사업 관계로 참여했는지 설명할 자료가 있는지 점검하세요.
- 단순 임차인이나 숙박객에게 적용되는 제도는 아니에요. 태국인 명의를 넣은 회사 지분이나 부동산 사업에 관여하지 않았다면 이번 차명 주주 수사를 직접 걱정할 사안은 아니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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