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타부리 학교 총격 뒤, 90일 안에 안전기준 만들어요
출입 검사와 CCTV 점검, 비상훈련까지 전국 학교 기준으로 묶을 예정이에요

한눈 요약
- 태국 정부가 4개 부처에 전국 학교 안전기준을 90일 안에 마련하라고 지시했어요.
- 새 기준에는 출입 통제, CCTV 점검, 비상훈련, 정신건강 확인, 괴롭힘 예방이 담길 예정이에요.
- 아직 내각 승인을 거친 확정 규정은 아니며, 실제 시행 시기는 나오지 않았어요.
논타부리의 뎁시린 논타부리 학교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총격 사건 뒤, 태국 정부가 전국 학교에 적용할 새 안전기준 마련에 들어갔어요. 8월 10일 보도 기준으로 4개 부처가 90일 안에 기준안을 완성해 내각에 제출하기로 했어요. 다만 지금 당장 학교 출입 규칙이 바뀐 것은 아니에요. 기준안 작성과 내각 검토가 남아 있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시행 시기도 아직 안 나왔어요.
새 기준안은 총기만 단속하는 방식보다 범위가 넓어요. 학생 정신건강 확인, 비상상황 대응훈련, 학교 내 괴롭힘 예방을 함께 다루고, 교내 CCTV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살필 예정이에요. 학교에 들어오는 사람과 반입 물품을 더 꼼꼼히 확인하는 방안도 포함돼요.
- 교직원이 위험 징후를 보이는 학생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교육해요.
- 무기 소지가 의심될 때 소지품을 검사하는 방안을 검토해요.
- 학생 등이 신원을 드러내지 않고 위험을 알릴 수 있는 비공개 신고 창구를 검토해요.
- CCTV 상태와 학교 출입자, 금지 물품 확인을 강화해요.
사건이 발생한 뎁시린 논타부리 학교는 8월 10일 보도 당시 임시 휴교 중이었어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수업 재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팀도 투입됐어요. 정부 기관은 총격 피해자들에게 재정 지원과 그 밖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에요. 구체적인 지원액과 신청 창구는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90일은 4개 부처가 기준안을 만들어 내각에 제출하는 기한이에요. 내각 심사와 실제 적용 절차가 남아 있으므로, 90일 후 전국 학교에서 소지품 검사가 자동으로 시작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이번 사건으로 태국의 총기 접근성과 학교 보안 문제도 다시 주목받았어요. 보도는 2019년 세계질병부담 연구 자료를 인용해 태국의 총기 관련 범죄 수준이 동남아시아에서 필리핀 다음으로 높았다고 전했어요. 다만 이는 2019년 자료라서 2026년 현재 순위로 받아들이면 안 돼요. 태국은 역내 일부 국가보다 총기법이 엄격한 편이지만, 수사 당국은 청소년 용의자가 어떻게 총기를 구했는지 계속 조사하고 있어요.
총격으로 여러 명이 숨지고 15명 넘게 다쳤으며, 사건은 해외 언론에도 크게 보도됐어요.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는 일어나서는 안 됐던 비극이라고 밝혔어요. 정부는 학교 안전기준뿐 아니라 총기 통제와 학교 안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까지 함께 들여다보고 있어요.
태국 국민만 이용하는 주민등록이나 복지 제도 이야기는 아니에요. 자녀가 태국 학교나 국제학교에 다닌다면 학교별 출입 절차, 비상훈련, 신고 창구가 앞으로 달라질 수 있어요. 다만 전국 공통 세부기준은 아직 없으니 현재는 재학 중인 학교의 기존 안내를 따르면 돼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e Thaig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