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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태국 · 2026년 7월 31일

푸껫 7월 30일 단속, 허가증 밖 업무한 외국인 체포됐어요

유효한 취업허가증이 있어도 허가된 직종과 실제 업무가 다르면 처벌받을 수 있어요.

푸껫 7월 30일 단속, 허가증 밖 업무한 외국인 체포됐어요
사진: Thaiger

한눈 요약

  • 푸껫 찰롱의 미얀마 노동자가 취업허가 범위를 벗어나 매장 판매 업무를 하다가 체포됐어요.
  • 여권과 취업허가증은 유효했지만, 허가된 육체노동 대신 판매와 결제, 고객 응대를 한 것이 문제가 됐어요.
  • 외국인에게 허가 밖 업무를 맡긴 고용주도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어 경찰이 관련 서류를 확보했어요.

푸껫에서 취업허가증에 적힌 업무와 다른 일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어요. 경찰은 7월 30일 찰롱의 한 식료품점에서 미얀마 국적 여성을 체포했어요. 이 여성에게는 유효한 여권과 취업허가증이 있었지만, 실제로 맡은 일이 허가 범위와 달랐어요.

경찰은 이주 노동자가 매장에서 물건을 팔고, 돈을 받고, 손님을 응대한다는 제보를 받았어요. 이후 손님처럼 물건을 사는 시험 구매를 진행한 뒤 매장에 들어갔고, 해당 여성이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모습을 확인했어요.

허가증이 있다고 끝이 아니에요

태국에서 외국인은 취업허가증에 적힌 직종과 조건 안에서만 일할 수 있어요. 이번 여성의 허가 직종은 육체노동이었고, 상품 판매와 결제, 매장 앞 고객 응대는 허용된 업무가 아니었어요.

여성은 허가 범위를 벗어난 업무를 했다고 인정했고, 태국인 고용주 밑에서 일했다고 진술했어요. 단속 당시 고용주는 매장에 없었어요. 경찰은 여성을 취업허가 조건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찰롱경찰서로 데려가 법적 절차를 진행했어요.

푸껫에서 일하는 교민이 확인할 것
  • 취업허가증에 적힌 직종과 현재 실제로 하는 업무가 같은지 확인해요.
  • 판매, 결제, 손님 응대처럼 평소 잠깐 돕는 일도 허가된 업무인지 따져봐야 해요.
  • 직원의 허가 직종과 다른 업무를 맡긴 고용주도 조사와 법적 조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경찰은 고용주에게 위법 책임이 있는지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압수했어요. 태국 법상 외국인에게 허가 조건 밖의 업무를 시킨 고용주 역시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어요. 노동부 기준에서도 소매 판매 업무는 취업허가증에 명시된 직무와 맞아야 해요.

누가 신경 써야 하나요

푸껫을 포함한 태국에서 취업허가증으로 근무하는 한인 직원과 한인을 고용한 사업주라면 확인할 사안이에요. 단순 여행객이나 태국에서 일하지 않는 교민은 이번 취업허가 단속을 직접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이번 사건의 핵심은 불법 체류나 무허가 취업이 아니에요. 서류가 유효하더라도 허가받은 직종과 매일 하는 일이 다르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식당이나 상점처럼 직원이 판매, 계산, 고객 응대를 함께 맡기 쉬운 사업장은 업무 분담과 허가 내용을 맞춰둘 필요가 있어요.

푸껫에서 일하거나 가게를 운영하는 교민은 취업허가증 보유 여부만 볼 것이 아니라, 허가된 직종과 실제 업무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해요.
한 줄 팁. 오늘 바로 취업허가증의 직종과 담당 업무표를 나란히 놓고, 판매와 결제, 고객 응대가 허가 범위에 들어가는지 확인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iger 푸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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