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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베트남 · 2026년 7월 25일

오토바이 보험, 쉽게 샀는데 보상받기는 어렵다는 불만이 커져요

사고 피해자를 위한 의무보험이지만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보상 절차가 도마에 올랐어요.

오토바이 보험, 쉽게 샀는데 보상받기는 어렵다는 불만이 커져요
사진: Thanh Nien

한눈 요약

  • 베트남 오토바이 의무보험을 없애자는 의견이 나오는 배경에는 까다로운 보험금 청구 절차가 있어요.
  • 한 운전자는 사고 뒤 한 달가량 기다렸지만 제3자에게만 보상한다는 답을 들었다고 해요.
  • 오토바이를 타는 교민이라면 가입 여부뿐 아니라 보상 대상과 사고 접수 절차를 확인해야 해요.

베트남에서 오토바이 의무 책임보험을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 보험은 교통사고 피해자를 보호하고 차주의 금전 부담을 나누자는 취지지만, 실제로는 보험금을 받기 어렵고 절차가 번거롭다는 불만이 나와요.

닥락에 사는 한 운전자는 다른 사람이 낸 사고로 오토바이 외장이 크게 파손됐다고 해요. 보험 대리점은 손해 확인과 책임자 면담을 기다리라고 했고, 한 달가량 지난 뒤 제3자에게만 보상한다는 답을 내놨어요. 그런데 누가 제3자인지조차 명확히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어요.

제3자 책임보험이 뭐예요

내 오토바이 수리비를 무조건 돌려주는 보험이 아니라,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입힌 피해를 보상하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가입증서만 보고 내 차량 손해도 보상된다고 생각하면 실제 사고 때 혼선이 생길 수 있어요.

오토바이 타는 교민이 확인할 것
  • 보험증서에서 보상 대상과 제외 항목을 확인해요.
  • 사고가 나면 보험사에 바로 접수하고 손해 확인에 필요한 안내를 받아요.
  • 대리점의 구두 답변만 듣지 말고 접수 내용과 답변을 남겨요.
오토바이를 직접 운전하거나 빌려 타는 교민에게는 보험을 샀다는 사실보다 어떤 피해가 보상되는지가 더 중요해요. 기사에 나온 사례처럼 내 오토바이 수리비와 상대방 피해 보상을 혼동하면 시간만 쓰고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 있어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 관련 내용은 이번 보도에 없으니 신경 안 써도 돼요.
한 줄 팁. 출발 전에 보험증서를 사진으로 보관하고, 보험사 사고 접수 연락처와 제3자 보상 범위를 함께 확인해 두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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