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투자사기 재판, 피해액 1조5천억동 넘어요
가짜 해외 투자판에서 돈을 잃게 한 혐의, 금 142kg의 출처까지 법정 쟁점이 됐어요

한눈 요약
- 검찰은 Mr Pips 일당이 해외 주식과 외환 거래판을 꾸며 1조5천억동 넘게 가로챈 것으로 봐요.
- 처음에는 수익을 보여준 뒤 추가 입금을 재촉하고, 거래 결과에 개입해 투자금을 잃게 했다는 게 검찰 설명이에요.
- 압수된 금 142kg을 두고 검찰은 범죄수익 세탁이라고 봤지만, Mr Hunter는 급여와 성과급이라고 맞서고 있어요.
하노이 인민법원이 11월 7일 Phó Đức Nam, 이른바 Mr Pips와 공범들의 사기 및 자금세탁 사건 재판을 이어갔어요. 피고인은 모두 188명입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국제 주식과 외환에 투자하는 것처럼 거래판을 만들고, 수백 명의 영업 직원을 동원해 고객에게 입금을 권했어요.
수법은 교민도 눈여겨봐야 해요. 직원들이 처음에는 수익이 난 것처럼 신뢰를 쌓은 뒤 계속 돈을 더 넣으라고 재촉했고, 시스템으로 거래 결과에 개입해 고객이 돈을 잃게 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에요. 피해자 일부도 자신이 내지 않은 주문이 생기거나 투자금이 빠르게 사라졌다고 진술했어요.
Thanh Nien은 전체 편취액을 약 1조6천억동, Tuoi Tre는 1조5천억동이 넘는 금액으로 전했어요. 보도마다 집계 표현이 다르지만, 모두 대규모 투자사기 혐의를 다루고 있어요. 재판 중인 사건이어서 최종 유죄와 피해액은 법원 판단을 기다려야 해요.
Mr Pips는 고객이 원래 어려운 시장에서 스스로 손실을 볼 수 있으므로 자신이 승패에 개입할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했어요. 반면 검찰은 해당 거래판이 광고와 달리 실제 국제 금융시장과 연결되지 않았고, 고객의 손실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보고 있어요.
또 다른 핵심은 Mr Hunter Lê Khắc Ngọ 소유로 지목된 금 142kg이에요. 검찰은 그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범죄로 얻은 돈 약 1천880억동으로 여러 차례 금을 사들였다고 주장해요. 금은 전 부인의 주거지에서 압수됐고, 2024년 10월 감정가는 3천560억동이 넘었어요.
- Mr Hunter 측은 금이 현금 대신 받은 급여와 성과급이며, 범죄수익을 숨기려 보관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어요.
- 검찰은 변호인이 참여한 조사에서 Mr Hunter가 범행 수익으로 금과 부동산을 샀다고 진술했다며 자금세탁 혐의가 성립한다고 반박했어요.
- 검찰은 Mr Hunter가 287건의 사기로 3천390억동 넘게 가로챈 책임이 있다며 사기와 자금세탁을 합쳐 무기징역을 구형했어요. 그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금 142kg의 재감정을 요청했어요.
Dantri는 돈을 관리한 과정도 전했어요. 검찰이 공개한 진술에 따르면 Mr Pips의 여자친구 Nguyễn Thanh Tâm은 100억에서 200억동의 현금이 종이 상자에 담겨 차량에 보관되는 것을 봤고, 2022년부터는 호치민시 안푸의 아파트가 현금 보관 장소로 쓰였다고 해요.
돈과 금, 외화를 넘길 때는 세 사람만 참여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만들고 거래가 끝나면 삭제했다는 진술도 나왔어요. Tâm은 2023년 5월 다른 관련자가 체포된 뒤에야 사기임을 알았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반복된 현금 관리와 익명의 전달 방식 등을 근거로 그보다 앞서 돈의 출처가 수상하다는 점을 알았다고 봤어요.
- 해외 주식이나 외환 거래판이 실제 국제시장과 연결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데 수익만 강조해요.
- 초기 수익을 보여준 뒤 더 큰 금액의 추가 입금을 계속 재촉해요.
- 본인이 내지 않은 주문이 생기거나 출금과 거래 기록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TuoiTre 사건법률Dantri 사회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