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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하노이 · 2026년 11월 6일

하노이 1,5680억동 사기 재판, 가족도 돈세탁 혐의예요

Mr Pips 부모는 징역 6~7년 구형을 받았고, 변호인은 집행유예와 400억동·금 34냥·부동산 9건 반환을 요청했어요.

하노이 1,5680억동 사기 재판, 가족도 돈세탁 혐의예요
기사 내용을 표현한 연출 이미지입니다.

한눈 요약

  • Phó Đức Nam, 일명 Mr Pips가 이끈 조직은 1조5,680억동을 가로챈 혐의로 하노이에서 재판받고 있어요.
  • 검찰은 돈세탁 혐의를 받는 부모에게 각각 징역 6~7년을 구형했지만, 변호인은 범죄 수익인 줄 몰랐다며 집행유예를 요청했어요.
  • 부모 측 변호인은 400억동과 금 34냥, 부동산 9건도 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인 결정은 아니에요.

11월 6일 하노이 법원에서 이른바 Mr Pips 사기 조직 재판의 변론이 이어졌어요. 주범으로 지목된 Phó Đức Nam과 부모, 친척, 여자친구 측 가족 등이 함께 재판받는 사건이에요. VnExpress는 피해액을 1조5,680억동으로 전했어요. 단순한 투자 실패가 아니라, 검찰이 조직적인 재산 편취와 범죄 수익 은닉으로 보고 기소한 사건이에요.

쟁점은 가족들이 돈의 출처를 알고도 숨기는 데 가담했느냐예요. 검찰은 Nam의 아버지 Phó Đức Thắng과 어머니 Lê Thị Liễu가 아들의 사기 행위를 알면서도 자금 흐름을 감추는 일을 도왔다고 판단했어요. 두 사람에게 적용된 혐의는 돈세탁이고, 검찰의 구형량은 각각 징역 6~7년이에요.

VnExpress가 전한 법정 진술에 따르면 부모는 2024년 10월 30일 아들이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고 은행 계좌에서 모두 970억동을 인출했어요. 돈을 여러 사람에게 나눠 맡겼고, 현금이 너무 많자 일부는 보관하기 쉬운 금으로 바꿨다고 해요. 부모는 재산을 지키고 나중에 피해를 갚을 돈도 남기려 했을 뿐, 불법 자금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어요.

아직 법원의 결론은 아니에요

부모 측 변호인은 집행유예와 함께 400억동, 금 34냥, 부동산 9건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어요. 이는 변호인의 요구일 뿐 반환이나 집행유예가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검찰은 오히려 두 사람이 범죄 수익을 숨겼다는 입장이에요.

변호인은 Nam이 15세부터 부모와 떨어져 살았고 싱가포르와 호찌민에서 스스로 생활해 부모가 구체적인 일을 몰랐다고 설명했어요. 2022년 아들의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자주 등장하자 부모가 물었지만, Nam은 해외 파생상품 거래소를 만들고 있으며 변호사 자문도 받는다고 답했다고 해요. 의료계 종사자인 부모가 국제 투자에 익숙하지 않아 이를 믿었다는 것이 변호인 주장입니다.

두 매체를 함께 봐야 보이는 쟁점
  • VnExpress는 부모가 체포 소식 직후 970억동을 인출해 나눠 맡긴 과정과 검찰의 징역 6~7년 구형을 구체적으로 전했어요.
  • Dantri는 부모가 조사에 협조하고 재산 회수에 필요한 자료를 냈다는 변호인의 감형 사유를 강조했어요.
  • Dantri는 전 배우자 Ngô Thị Thêu의 공범 여부도 다뤘어요. 변호인은 회사 운영과 채용 권한이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검찰은 인력을 소개하고 단속 전 도주를 논의했다고 보고 있어요.

Thêu 측 변호인은 전남편 Lê Khắc Ngọ가 사업 구조를 알려주지 않았고, 두 사람이 2023년 2월 이혼하기 전부터 별거했다고 주장했어요. 직원 두 명을 소개했을 뿐 채용이나 업무 지시는 하지 않았고 수수료를 받은 증거도 없다는 입장이에요. 어린 자녀 네 명을 돌보고 있으며 피해 회복 명목으로 2억동을 냈다는 사정도 제시했어요.

반면 검찰은 Thêu가 조직의 인력과 운영 방식을 알고 있었고, 소개한 두 사람이 이후 피해자들의 돈을 가로채는 데 참여했다고 봐요. 경찰 수사가 다가오자 관련자들과 도주를 상의했다는 혐의도 제시했어요. 가족이나 지인의 회사에 사람을 소개하고 자산 명의를 빌려주는 행동도 자금의 성격을 알았다면 형사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재판의 핵심이에요.

교민에게 별도 신청이나 행정 절차가 생기는 뉴스는 아니에요. 다만 해외투자 플랫폼이 합법적이라는 말만 믿고 송금하거나, 지인의 부탁으로 계좌·부동산 명의를 빌려주는 행동이 큰 피해와 형사 문제로 번질 수 있어요.
한 줄 팁. 투자금을 보내기 전 운영 법인과 허가 여부를 확인하고, 본인 계좌로 남의 투자금을 받아 전달해 달라는 부탁은 거절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Dantri 사회사건VnExpress 사건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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