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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닥락 · 2026년 9월 21일

닥락서 개인정보 1억2천만 건 적발, OTP 요구는 끊어요

은행과 통신 정보까지 불법 거래됐어요. 교민도 수상한 링크와 금융정보 요구를 특히 조심해야 해요.

닥락서 개인정보 1억2천만 건 적발, OTP 요구는 끊어요
사진: Thanh Nien

한눈 요약

  • 닥락성 공안이 개인정보 약 1억2천만 건을 보유하고 거래한 혐의로 33세 쌍둥이 형제를 입건했어요.
  • 자료에는 이름과 생년월일뿐 아니라 전화번호, 주소, 은행과 신용, 의료 관련 정보가 포함됐어요.
  • 내 정보가 포함됐다는 발표는 없지만, 이를 악용한 맞춤형 사기 가능성에 대비해 OTP와 비밀번호를 절대 넘기면 안 돼요.

닥락성 공안이 9월 21일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판매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어요. 부온마투옷에 사는 33세 쌍둥이 형제 응우옌흥쭝프엉과 응우옌흥남프엉이 입건됐어요. 쭝프엉에게는 컴퓨터와 통신망 정보 불법 제공 또는 사용 혐의와 도박 혐의가, 남프엉에게는 도박 혐의가 적용됐어요.

공안은 온라인에서 개인정보를 사고팔고 도박에도 참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집단을 추적했어요. 두 사람을 불러 조사하고 휴대전화 2대와 데스크톱 컴퓨터 1대를 확보한 뒤, 여러 지역의 기관과 기업에 관련된 개인정보 약 1억2천만 건을 발견했다고 해요.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며 다른 관련자의 역할도 확인하고 있어요.

보도 숫자 하나는 엇갈려요

Thanh Nien과 VnExpress 본문은 모두 약 1억2천만 건이라고 전했어요. 다만 VnExpress의 사진 설명에는 1천2백만 건이라고 적혀 있어요. 같은 기사 본문과 다른 매체 보도가 1억2천만 건으로 일치하므로, 이 기사에서는 본문 수치를 기준으로 쓰되 사진 설명의 차이도 남겨둬요.

확보된 자료는 신용, 은행, 통신, 의료, 공무원, 자영업자와 기업 분야에 걸쳐 있었어요. 이름, 생년월일, 베트남 시민증 번호, 주소, 전화번호, 직책과 직업 같은 항목도 담겼다고 해요. 베트남 시민증 번호는 한국 교민 대부분이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현지 은행계좌나 베트남 전화번호, 사업체 정보를 쓰는 교민은 무관하다고 단정하기 어려워요.

초기 조사에 따르면 일당은 온라인에서 자료를 불법 수집한 뒤 분석하고 한데 모아, 구매자의 요구에 맞춰 판매했어요. 신원을 숨기려고 익명 Facebook과 Telegram 계정을 사용했고, 대금은 가상자산 USDT로 받았어요. 본인 명의가 아닌 은행계좌를 쓰고 메시지가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설정한 정황도 확인됐어요.

교민이 바로 경계할 신호
  • 은행이나 통신사 직원을 사칭하며 이름과 전화번호를 이미 알고 접근해도 그대로 믿지 않아요.
  • 출처를 모르는 링크, QR코드, 앱 설치 요청은 열거나 실행하지 않아요.
  • OTP, 계좌 비밀번호, 카드정보 등 금융정보를 요구하면 전달하지 말고 대화를 끊어요.
  • Facebook과 Telegram에서 개인정보 확인이나 계좌 인증을 재촉하면 공식 은행 앱과 고객센터에서 따로 확인해요.

불법 판매로 얻은 돈은 온라인 도박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어요. Thanh Nien은 짧은 기간 동안 수천 차례 베팅이 이뤄졌고, 거래액이 수억 동에 달했다고 덧붙였어요. VnExpress는 구체적인 베팅 횟수와 금액 대신 개인정보 판매 수익이 온라인 도박으로 흘러갔으며, 공안이 관련자와 추가 활동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어요.

내 정보 유출이 확인된 건 아니에요

현재 보도에는 한국인 피해자나 특정 은행, 통신사, 전자지갑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는 내용이 없어요. MoMo나 ZaloPay 이용자가 별도 신고를 해야 한다는 안내도 나오지 않았어요. 다만 유출 자료의 범위가 넓어, 개인정보를 알고 접근하는 연락도 진짜 기관 연락이라고 단정하면 안 돼요.

닥락성 공안은 소셜미디어와 불필요한 플랫폼에 개인정보를 올리는 일을 줄이고, 계정 보안을 강화하라고 당부했어요. 이번 사건에서 공개된 별도 신고 창구나 피해 확인 절차는 아직 없어요. 지금 할 일은 자주 쓰는 은행, 전자지갑, 이메일과 소셜미디어의 비밀번호를 겹치지 않게 관리하고, 의심스러운 인증 요청은 해당 서비스의 공식 앱이나 고객센터로 다시 확인하는 거예요.

한국인 피해가 확인된 사건은 아니지만, 베트남 전화번호와 은행계좌, 사업체 정보를 쓰는 교민에게는 개인정보를 알고 접근하는 정교한 금융사기 위험을 다시 보여준 사건이에요.
한 줄 팁. 이름과 전화번호를 정확히 아는 연락이어도 OTP나 카드정보를 요구하면 끊고, 은행이나 MoMo, ZaloPay 공식 앱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VnExpress 사건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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