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호아 도로 묘기 운전, 벌금 3천만동에 추방됐어요
보호장비 없이 오토바이 묘기를 촬영해 올린 러시아 관광객이 형사처벌 뒤 베트남에서 추방됐어요.

한눈 요약
- 칸호아 공공도로에서 반복적으로 위험한 오토바이 묘기를 한 러시아 관광객이 벌금 3천만동과 추방 판결을 받았어요.
- 단순 교통법규 위반으로 끝나지 않고 공공질서 교란죄로 형사입건됐어요.
- 외국인도 도로 위 위험 행동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벌금뿐 아니라 체류 자체에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칸호아성 경찰은 9월 21일 깜라인 국제공항 출입국 경찰 등과 함께 러시아 국적 관광객 니키티나 이울리아(35)의 추방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어요. 이 여성은 공공도로에서 위험한 오토바이 묘기를 반복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어요.
판결에 따르면 문제의 행동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깜럼과 남깜라인 지역 도로에서 여러 차례 이뤄졌어요.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오토바이 좌석 위에 무릎을 꿇거나 몸을 눕힌 상태로 운전했고, 이를 촬영하고 편집해 소셜미디어에 퍼뜨렸어요.
법원은 이 행동을 단순한 운전 위반이 아니라 형법상 공공질서 교란죄로 판단했어요. 2026년 7월 24일 벌금 3천만동과 베트남 추방을 선고했어요.
두 매체가 전한 핵심 판결은 같지만 표현에는 차이가 있어요. 타인니엔은 추방이라고 전했고, 뚜오이쩨는 베트남에서 영구 추방됐다고 보도했어요. 오토바이에 대해서도 타인니엔은 야마하 R15라고 특정했고, 뚜오이쩨는 대형 오토바이라고 표현했어요.
사건이 수사로 이어진 과정은 뚜오이쩨가 더 자세히 전했어요. 2025년 12월 18일 외국인 여성이 칸호아 도로에서 위험한 동작을 하며 오토바이를 모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됐어요. 교통경찰이 확인에 나섰고, 12월 21일 출입국관리 부서와 박냐짱 지역 경찰이 응우옌딘찌에우 거리의 거주 아파트를 점검했어요.
- 대상은 관광객뿐 아니라 베트남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는 외국인도 포함돼요.
- 공공도로에서 좌석 위에 무릎을 꿇거나 눕는 등 위험 운전을 하면 형사사건으로 번질 수 있어요.
- 위험 행동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실도 공공질서에 미친 영향과 함께 다뤄졌어요.
- 이번 판결의 금전 처벌은 벌금 3천만동이며, 추방도 함께 선고됐어요.
당사자는 경찰 조사에서 2025년 1월과 6월 깜럼 지역 일부 도로에서 좌석에 누운 채 운전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인정했어요. 이후 칸호아성 수사기관이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형사입건했고, 재판과 추방 절차가 이어졌어요.
이번 사건에는 베트남 국민 전용 신분증이나 VNeID 절차가 등장하지 않으니 교민은 그런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대신 외국인은 위험 운전이 형사처벌과 추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봐야 해요.
칸호아 경찰은 이번 사건이 베트남에서 운전하고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보내는 경고라고 설명했어요. 도로 위 묘기는 주변 차량을 위험하게 할 뿐 아니라, 공개 영상이 수사의 단서가 돼 벌금과 출국 조치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TuoiTre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