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CT3 아파트 ‘100% 당첨’, 계약금 사기였어요
시행사와 아무 관계도 없던 두 여성이 확정 분양을 약속하고 받은 돈을 개인 용도로 썼어요.

한눈 요약
- 하노이 경찰이 CT3 Kim Chung 아파트를 반드시 살 수 있게 해주겠다며 계약금을 받은 여성 2명을 구속했어요.
- 두 사람은 시행사와 아무 관계가 없었고, 실제로 아파트 계약금도 넣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어요.
- 부동산 거래에서는 ‘100% 당첨’, ‘특별 배정 물량’이라는 말보다 시행사와 관계 기관의 확인이 먼저예요.
하노이에서 사회주택과 일반 분양 아파트를 ‘100% 당첨시켜 주겠다’며 계약금을 받은 사건이 적발됐어요. 하노이시 경찰은 9월 17일 Phạm Thị Mai와 Phan Thùy Linh을 사기 및 재산 편취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어요. 두 사람은 모두 하노이 Thiên Lộc 지역에 거주해요.
경찰 조사에 따르면 Mai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7월까지 Thiên Lộc의 CT3 Kim Chung 프로젝트에서 사회주택과 일반 분양 아파트를 확실히 살 수 있다고 홍보했어요. 고객에게 ‘무조건 된다’, ‘당첨 확률 100%’라고 약속하며 믿게 한 뒤 계약금을 받았어요.
Linh은 아파트 계약 물량을 되팔기 위해 계약금 거래를 하는 쪽과 연결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하지만 경찰이 확인한 결과 두 사람 모두 CT3 Kim Chung 시행사와 아무 관계가 없었고, 시행사에 실제 계약금을 낸 사실도 없었어요. 고객에게 받은 돈은 약속한 계약에 쓰지 않고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어요.
VnExpress는 경찰이 두 사람의 주거지를 수색해 사건 관련 서류와 자료를 다수 압수했다고 전했어요. 다만 피해자 수와 빼앗긴 전체 금액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어요. Dantri는 경찰이 관련된 개인과 조직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VnExpress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Tổng công ty Đầu tư và Phát triển nhà Hà Nội와 Viglacera가 공동 시행해요. 전체 1,104가구 가운데 일반 분양 175가구, 판매형 사회주택 717가구, 임대형 사회주택 212가구로 구성돼요. 시행사는 2025년 10월 사회주택 신청을 받았고, 당시 판매가는 ㎡당 1,840만 동, 임대료는 한 달 ㎡당 9만5천 동이었어요. 이는 현재 모집이나 현재 가격 안내가 아니라 당시 접수 조건이에요.
- 소개자가 시행사와 실제로 계약하거나 위임받았는지 시행사에 직접 물어봐요.
- ‘100% 당첨’, ‘무조건 구매 가능’, ‘특별 배정 물량’이라는 표현이 나오면 송금부터 멈춰요.
- 계약 상대와 입금 계좌, 계약서에 적힌 사업 주체가 서로 일치하는지 확인해요.
- 사회주택뿐 아니라 일반 분양 아파트도 같은 방식의 확정 당첨 약속을 믿지 마세요.
베트남 국민 전용 신분증이나 VNeID 절차를 다룬 소식은 아니어서 그런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핵심은 한인도 현지 아파트를 알아볼 때 브로커의 말만 믿고 예약금이나 계약금을 보내면 같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회주택 신청 자격과 별개로, 허위 분양 연결을 이용한 계약금 사기 수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어요.
현재 발표된 내용은 경찰의 초기 수사 결과예요. 두 사람에게 적용된 혐의의 최종 판단은 수사와 재판을 거쳐야 해요. 경찰은 시행사나 관계 기관에서 사업의 법적 정보와 계약 권한을 직접 확인하라고 당부했어요. 확정 당첨을 내세우는 개인에게 먼저 돈을 보내지 않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예방법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Dantri 사회사건VnExpress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