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 빈민사 3명 피살, 이웃집 침입 대비해요
옛 연인을 노린 침입이 옆집 참변으로 번졌고, 경찰은 9월 18일 수사를 마무리했어요.

한눈 요약
- 9월 3일 0시께 동나이시 빈민사에서 옆집에 침입한 남성이 모자 3명을 살해하고 가장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붙잡혔어요.
- 경찰은 9월 18일 수사 결론을 검찰에 넘기며 살인과 군용 무기 불법 사용 혐의로 기소를 요청했어요.
- 용의자는 피해 가족과 원한이 없었다고 진술했어요. 저층 주택이나 옥상 연결 주택에 사는 교민은 채광창과 옥상 출입문 잠금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동나이시 빈민사 부이쭈 마을에서 모자 3명이 숨지고 가장이 크게 다친 사건의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어요. 동나이시 경찰은 9월 18일 응우옌득아인(21)의 사건 기록과 증거물을 검찰에 넘기고, 살인과 군용 무기 불법 사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 달라고 요청했어요. 아직 법원의 유죄 판결이 나온 단계는 아니에요.
경찰 결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17세 옛 여자친구가 7월 결별을 통보하자 보복할 생각을 품었어요. 9월 2일 오후 술자리에서 옛 여자친구를 죽이겠다고 말했지만 친구들이 말렸고, 밤 10시 30분께는 빚 500만 동을 받으러 간다고 속여 친구의 오토바이를 탔어요. 숙소에서 칼을 챙긴 뒤 옛 여자친구 집 주변을 살폈어요.
VnExpress는 술자리에 7명이 있었고 집 주변을 세 바퀴 돌았다고 전했어요. Tuoi Tre와 VnExpress는 친구에게 500만 동의 빚을 받으러 간다고 둘러댔다고 보도했어요. 이 내용은 범행을 사전에 준비했다는 경찰 판단을 뒷받침하는 정황이에요.
친구가 한 차례 제지해 숙소로 돌려보냈지만, 용의자는 9월 3일 0시께 마스크를 쓰고 혼자 다시 갔어요. 옛 여자친구 집의 옥상과 채광창을 통해 들어가려다 아버지에게 발각됐고,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말을 듣자 내려왔어요. 이후 통로를 찾겠다며 바로 붙어 있는 이웃집 옥상으로 넘어갔어요.
경찰 조사상 용의자는 이웃집 2층 문을 열고 들어가 아래층에서 집주인과 마주쳤어요. 공격을 피해 부인이 대문을 열고 구조를 요청했지만, 부인과 11세, 1세 자녀가 숨졌어요. 남편은 집 밖 약 20m까지 달아나다 크게 다쳤어요. Tuoi Tre는 남편의 신체 손상률이 76%로 산정됐다고 전했어요.
Dantri는 용의자가 범행 뒤 손을 씻고 달아나려다 빈민사 공안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고 보도했어요. 조사에서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했고, 숨진 가족과는 아는 사이도 아니며 갈등도 없었다고 진술했어요. 애초 노린 집에 들어가지 못하자 아무 관계없는 옆집이 피해를 본 사건이에요.
- 옥상과 옆집 지붕 사이를 사람이 건널 수 있는지 살펴보세요.
- 채광창 덮개와 2층 출입문이 바깥에서 열리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 한밤중 옥상에서 소리가 나거나 침입자가 보이면 직접 맞서기보다 문을 잠그고 공안에 신고하세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 관련된 사건이 아니어서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특정 국적을 겨냥한 범죄라는 보도도 없어요. 다만 빈민사와 호나이 일대의 옥상 연결형 주택, 채광창이 있는 임대주택에 산다면 구조상 침입 경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챙겨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Dantri 사회사건TuoiTre 사건법률VnExpress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