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초등 급식 4만동 논란, 업체를 바로 바꿔요
부실 급식 사진이 퍼지자 9월 9일 급식을 멈추고 납품업체 교체에 들어갔어요.

한눈 요약
- 9월 7일 학생들에게 나온 4만동짜리 급식이 숙주와 다진 고기, 작은 고기꼬치뿐이라는 학부모 항의가 나왔어요.
- 쭝자 지방정부는 기존 납품업체와 계약을 끝내고 새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9월 9일 하루 급식을 중단했어요.
- 새 업체에는 매일 아침 식재료 구매 영수증을 내게 하고 학부모와 학교, 지방정부가 함께 감독할 계획이에요.
하노이 쭝자 초등학교의 점심 급식 사진 한 장이 논란을 불렀어요. 9월 7일 1학년 학생에게 제공됐다는 스테인리스 식판에는 볶은 숙주 조금과 다진 고기, 작은 고기꼬치 한 조각이 담겨 있었어요. 하루 급식비는 4만동이어서 학부모들은 가격에 비해 양과 영양이 부족해 보인다고 항의했어요.
사진과 글은 9월 7일 오후 소셜미디어에 올라왔고 수만 건의 반응을 얻었어요. 학부모들은 담임교사에게 문제를 알리고 학교 경영진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다만 두 매체 모두 급식의 열량이나 식재료 원가, 위생검사 결과까지 확인한 것은 아니어서 실제 영양 기준 위반 여부는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해요.
하노이시가 학생 한 명당 하루 2만8000동을 지원하고 학부모가 1만2000동을 보태요. 정책 대상 학생은 4만동 전액을 지원받아요. VnExpress에 따르면 하노이의 공립과 사립 초등학생 63만3000여 명이 지원 대상이에요. 외국 국적 학생의 적용 조건은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으니 한인 가정은 학교에 별도로 확인해야 해요.
쭝자 지방정부는 항의를 접수한 뒤 기존 급식업체와 계약을 끝내는 절차에 들어갔어요. VnExpress가 9월 8일 전한 설명으로는 다음 날 아침까지 해지 절차를 마칠 예정이었고, 새 업체로 바꾸기 위해 학생들의 9월 9일 교내 급식을 하루 중단했어요. 이 학교 재학생은 약 1500명이에요.
하노이시도 별도로 움직였어요. 시 인민위원회 사무국은 9월 8일 저녁 쭝자 지방정부에 사실관계를 신속히 확인하고 위반이 드러나면 엄정 처리하라고 지시했어요. 조사와 조치 결과의 보고 시한은 9월 9일 오후 3시였어요. 제공된 보도에는 최종 조사 결과가 아직 담기지 않았어요.
- 새 납품업체는 매일 아침 식재료 구매 영수증을 제출해요.
- 학부모와 학교, 쭝자 지방정부가 급식 과정을 함께 감독해요.
- 급식은 외부 조리 장소에서 만들어 학교로 운반되는 방식이에요.
기존 업체는 하노이 학교 급식의 영양과 식품안전 정보를 관리하는 HanoiCheck에 법적 서류가 등록돼 있었고, 쭝자 지역에서는 이 학교 한 곳에만 급식을 공급했어요. 올해 하노이는 처음으로 HanoiCheck에서 적격 업체 목록을 조회하도록 했고, 예전처럼 학교가 단독으로 업체를 고르지 않고 동과 면 단위 지방정부가 심사하도록 바꿨어요.
두 보도는 같은 급식 사진과 가격을 전하지만 후속 조치의 초점은 달라요. Tuoi Tre는 시 당국의 조사 지시와 오후 3시 보고 시한을 전했고, VnExpress는 계약 해지와 하루 급식 중단, 새 업체의 영수증 제출 계획까지 확인했어요. 학교 이름도 Tuoi Tre는 쭝자B 초등학교, VnExpress는 쭝자 초등학교라고 표기했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시사VnExpress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