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무료 건강검진, 7월부터 다른 동네 병원도 돼요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지만, 외국인 적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어요

한눈 요약
- 호치민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시내 참여 병원과 지역 보건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어요.
- 7월부터 대부분의 호치민시 보건국 산하 병원과 지역 보건센터가 이 방식에 참여하고 있어요.
- 보도에 나온 이용자는 VNeID로 신원을 확인했으며, 한국인 등 외국인도 대상인지는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어요.
호치민시가 시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의 거주지 제한을 풀었어요. 전에는 자신이 사는 동네의 기초 보건소나 관할 지역 병원을 찾아가야 했지만, 이제는 일터나 이동 경로와 가까운 시내 참여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어요. 호치민시 보건국은 이를 지역 경계가 없는 무료 건강검진이라고 설명해요.
변경 배경은 낮은 참여율이에요. 무료 검진 사업을 반년 넘게 진행했지만, 평일에 일하는 주민들은 거주지로 돌아가 검진받기 어려웠어요. 기사에 소개된 42세 여성도 빈흥호아에 살면서 약 10km 떨어진 호아흥에서 일해 여러 차례 이동 검진 안내를 받고도 참여하지 못했어요.
2026년 7월부터 호치민시 보건국 산하 대부분의 병원과 지역 보건센터가 거주지 경계 없이 검진을 제공하기 시작했어요. 다만 기사에는 전체 참여기관 명단이나 별도 신청 홈페이지, 운영 시간은 나오지 않았어요.
실제 이용자는 직장과 가까운 인민병원 115를 찾았어요. 이 병원은 무료 건강검진 전용 구역을 따로 마련했고, 직원이 사전에 VNeID로 확인된 정보를 조회한 뒤 검진 구역으로 안내했어요. 장소 선택권을 넓혀 바쁜 근로자의 접근성을 높인 사례예요.
- 호치민시 무료 건강검진 사업에 등록된 주민이 시내 참여 병원이나 지역 보건센터를 이용했어요.
- 병원에 일반 진료를 받으러 오거나 건강보험 약을 받으러 온 주민도 검진 완료 여부를 확인받았어요.
- 검진 항목이 남아 있으면 병원 안의 무료 검진 구역으로 안내받았어요.
- 인민병원 115에서는 VNeID로 확인된 정보를 직원이 조회했어요.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닌다고 해서 이 검진이 자동으로 끝난 것은 아니에요. 기사에 나온 58세 남성은 매달 건강보험으로 심혈관 진료를 받고 약을 탔지만, 전 시민 건강검진에서 필요한 일부 선별검사와 전자 건강기록 작성이 남아 있었어요. 병원 직원이 이를 확인해 무료 검진 구역으로 연결했어요.
보도는 VNeID로 신원을 확인하고 시민 전자 건강기록을 만드는 주민 사례만 다뤘어요. 한국인 등 외국인에게도 무료로 적용된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따라서 교민이 일반 여권이나 거주증만 들고 방문해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단정하면 안 돼요.
이번 변화의 핵심은 새로운 검진을 만든 것이 아니라, 기존 사업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넓힌 데 있어요. 호치민시는 참여 지점을 늘려 검진 속도와 시민 건강기록 구축률을 높이려 해요. 교민에게 직접 적용되는 제도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베트남인 가족이나 직원이 거주지 보건소 방문을 미뤄 왔다면 직장 가까운 참여 병원을 알아볼 수 있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