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교과서 품귀, 8월 30일까지 추가 공급해요
여러 서점을 돌며 줄 서는 상황에 교육부가 부족 물량 조사와 긴급 공급을 지시했어요.

한눈 요약
- 호치민 등에서 교과서가 부족해 학부모들이 대여섯 곳을 돌아다니고 몇 시간씩 줄을 서고 있어요.
- 각 지역 교육 당국은 부족 수량을 8월 25일 전에 보고하고, 출판사와 함께 8월 30일까지 공급을 마쳐야 해요.
- 베트남 교육과정을 따르는 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교민 가정이라면 학교의 공동 구매 여부와 재고 안내부터 확인하세요.
베트남 새 학년 개학을 앞두고 호치민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교과서 품귀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어요. 호치민에서는 한 세트를 다 구하려고 서점을 대여섯 곳씩 찾아다니거나 몇 시간 동안 긴 줄을 서는 학부모도 적지 않았어요. 8월 19일에는 응우옌찌프엉 서점과 학교용품점에 교과서를 사려는 사람들이 몰린 모습도 확인됐어요.
교육훈련부는 8월 21일 저녁 공문을 내고 지방 교육 당국과 출판사에 긴급 재고 점검을 지시했어요. 각 성과 시의 교육 부문은 학교별 부족 수량을 확인해, 부족분이 있다면 8월 25일 전에 베트남교육출판사에 알려야 해요. 이후 공급 계획을 세워 8월 30일까지 필요한 책을 갖추고, 학부모에게 진행 상황도 안내해야 해요.
베트남 교육과정과 현지 교과서를 사용하는 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가정이라면 해당돼요. 먼저 학교가 단체 주문을 했는지, 어떤 과목과 학년의 책이 부족한지 확인하세요. 자녀 학교가 이 교과서를 쓰지 않는다면 이번 품귀는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VNeID나 시민증과 관련된 제도도 아니에요.
특히 새로 문을 연 학교, 외딴 지역의 기숙학교, 사전에 구매 신청을 하지 않은 학교의 수요를 빠뜨리지 말라는 주문이 나왔어요. 지역 교육청과 출판사는 책이 남는 곳에서 부족한 곳으로 물량을 옮길 수 있어요. 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이나 기존의 중고 교과서도 새 학년 수업에 활용하도록 했어요.
- 8월 25일 전, 학교별 부족 수량을 지역 교육 당국이 베트남교육출판사에 보고해요.
- 8월 30일까지, 교육 당국과 출판사가 부족분 공급을 마치는 계획이에요.
- 구매 전, 학교에 단체 주문 여부와 부족 과목을 묻고 공급 안내를 확인해요.
- 당장 책이 없다면, 학교 도서관 책이나 중고 교과서 활용 가능 여부를 학교에 문의해요.
푸꾸옥이 속한 안장 지역의 상황은 더 뚜렷해요. 푸꾸옥 특별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학생 약 20%가 교과서를 갖지 못했어요. 즈엉동의 한 서점은 7월 초에 이미 주문했지만 8월 21일 보도 시점까지도 책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어요. 단순히 학부모가 늦게 움직인 문제만은 아니라는 뜻이에요.
베트남교육출판사 호치민 지역 관계자는 무료 교과서 정책을 기다리느라 일부 학교가 주문을 일찍 넣지 않은 점을 원인으로 들었어요. 개학이 가까워진 뒤 학부모와 학생이 소매점으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수요가 갑자기 커졌다는 설명이에요. 현재까지 출판사는 교과서 2억2000만 권 이상과 문제집 7600만 권을 공급했어요. 이는 각 지역이 처음 신청한 물량보다 많아요.
8월 21일 기준 약 1140만 권을 추가로 인쇄하고 있어요. 출판사는 개학 전까지 필요한 교과서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다만 지역과 학년별 입고 시점은 기사에 나오지 않았으니, 특정 서점을 여러 곳 돌기 전에 학교나 판매점의 재고 안내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