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초중고, 매년 AI 수업 12차시 들어가요
초등은 개인정보 보호부터, 고등은 AI 도구 설계까지 단계별로 배워요

한눈 요약
- 교육훈련부가 초중고 학생의 AI 역량을 키우는 교육 틀을 내놨어요.
- 모든 학생이 배울 핵심 내용은 학년마다 매년 12차시로 편성해요.
- 시행 시기와 국제학교, 한국학교 적용 여부는 아직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인공지능을 초중고 교육에 넣는 새 교육 틀을 최근 발표했어요. 학생들은 학년마다 한 학년도에 AI 교육 12차시를 받게 돼요. 빠르게 바뀌는 과학기술과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인재를 어릴 때부터 키우겠다는 취지예요. 다만 한 차시의 수업 시간과 실제 적용 시작일은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대상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기초교육 단계, 고등학교의 진로 중심 교육 단계예요. 베트남 일반교육 체계를 다룬 교육 틀이며, 국제학교나 한국학교에도 그대로 적용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어요. 자녀 학교가 별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면 학교 공지를 봐야 해요.
수업의 뼈대는 사람 중심 사고, AI 윤리, AI 기술과 활용, AI 시스템 설계 등 네 영역이에요. 특히 사람 중심 사고와 윤리를 앞세워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쓰고, 법과 윤리 기준도 지키도록 가르쳐요. 단순히 AI 도구 사용법만 익히는 수업은 아니라는 뜻이에요.
초등학생은 일상에서 만나는 간단한 AI 서비스를 살펴보고 AI가 생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배워요.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다른 사람의 글이나 그림을 사용할 때 저작권을 왜 확인해야 하는지도 처음부터 함께 익혀요.
- 초등학교는 쉬운 AI 활용 사례, 일상 속 역할, 개인정보 보호와 저작권을 배워요.
- 중학교는 AI 도구로 디지털 결과물을 만들고 학습 문제를 해결하며, 기본 원리와 디지털 사회에서 시민의 책임을 익혀요.
- 고등학교는 프로젝트를 통해 간단한 AI 도구를 탐구하고 직접 설계하거나 개선해요.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관련 진로도 살펴봐요.
교육 내용은 완전히 새로운 독립 과목만으로 구성되는 방식이라기보다, 현재 정보 과목에서 배우는 정보 활용 능력과 컴퓨터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짜여요. 2018 일반교육과정이 강조하는 공통 역량과 태도도 연결해, 학생이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책임 있게 이용하고 만드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설계했어요.
모든 학생이 반드시 익혀야 할 핵심 내용과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확장 내용으로 나뉘어요. 핵심 내용은 학년별로 매년 12차시가 배정돼요. 각 학교는 학생 특성과 시설 여건을 고려해 학교 교육계획과 하루 두 차례 수업 일정에 반영하게 돼요.
교육부는 AI 수업 때문에 학생의 학습량과 부담이 지나치게 늘지 않도록 학교별 여건에 맞춰 운영한다는 방침이에요. 교민 가정에서는 자녀가 베트남 현지 초중고에 다닌다면 실제 시간표와 준비물, 사용하는 AI 서비스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학교 안내를 확인해야 해요. 아직 시행 시기는 나오지 않았고, 별도의 신청 절차나 비용도 이번 보도에는 없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In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