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교과서 품절, 1학년부터 12학년은 학교 대여부터 확인해요
한 종류로 통일되자 서점마다 긴 줄, 무료 대여 대상과 시점은 학교 확인이 먼저예요

한눈 요약
- 호치민 교과서 구매자가 평소의 최대 10배까지 몰렸고, 여러 서점을 돌아도 전권을 구하기 어려워요.
- 올해 전국 교과서가 베트남교육출판사의 ‘지식과 삶의 연결’ 한 종류로 통일되면서 수요가 한꺼번에 집중됐어요.
- 호치민시는 1학년부터 12학년 학생에게 교과서를 빌려주기로 했지만, 배부 시점과 물량은 학교별로 먼저 확인해야 해요.
호치민에서 새 학기 교과서를 사려는 학부모들이 긴 줄을 서고 있어요. 8월 20일 오전 Nguyễn Văn Cừ 거리의 베트남교육출판사 판매점에는 문을 열기 전부터 사람이 몰렸어요. 한 학부모는 자녀의 6학년 책을 사려고 동나이에서 4시간을 이동한 뒤, 현장에서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고 말했어요.
이 판매점 방문객은 평소의 약 10배로 늘었어요. 출판사는 계산 속도를 높이려고 마당에 별도 계산대까지 만들었고, 하루 약 5톤, 2만5천 권을 계속 보충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에요.
8월 19일 저녁에는 An Đông동의 Nguyễn Tri Phương 학교서적·교육기자재 서점에도 수백 명이 몰렸어요. 방문객은 평소의 2배였고, 책을 계속 들여와도 필요한 교과서를 모두 채우기 어려웠어요. 학부모들은 준비한 목록을 보며 5곳이나 6곳을 돌고, 이미 산 책을 중복 구매하지 않도록 한 권씩 대조하고 있어요.
예년에는 전국에서 교과서 세 종류를 썼지만, 올해는 베트남교육출판사의 ‘Kết nối tri thức với cuộc sống’, 한국어로 ‘지식과 삶의 연결’ 한 종류만 사용해요. 수요가 같은 책에 집중된 것이 이번 품귀의 핵심 배경이에요.
호치민시는 8월 14일, 다음 학년도부터 1학년에서 12학년 학생에게 교과서를 무료로 빌려주고 다시 돌려받는 방식을 시행하기로 했어요. 책을 개인에게 그냥 주는 제도는 아니에요. 다만 기사에는 학교별 배부일과 확보 물량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 자녀가 호치민의 베트남 현지 학교에서 해당 교과과정을 배우면, 먼저 학교에 대여 대상인지 확인해요.
- 기사만으로는 외국 국적 학생의 포함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요. 한인 자녀도 자동 대상이라고 단정하면 안 돼요.
- 학교가 책을 언제 빌려주는지, 전권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한 뒤 부족한 책만 사는 편이 헛걸음을 줄여요.
- 한국학교나 국제학교처럼 다른 교재를 쓰는 가정은 이번 전국 공통 교과서 품귀가 직접 관련되는지 학교 안내를 확인해요.
무료 대여 결정이 나왔는데도 구매 줄이 줄지 않는 이유는 불확실성 때문이에요. 일부 학부모는 이미 구매 계획을 세웠거나 직접 책을 확보하고 싶다고 했어요. 한 10학년 학부모는 4곳이나 5곳을 돌았지만 아직 4권을 구하지 못했어요. 그는 학교 대여가 9월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책이 충분할지 몰라 미리 사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다만 이는 학부모가 전한 말로, 공식 배부일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에요.
- Nguyễn Văn Cừ 거리 베트남교육출판사 판매점은 긴 줄이 생겼고 매일 책을 보충하고 있어요.
- 241 Nguyễn Văn Cừ 서점은 교과서가 떨어져 다음 입고를 기다리고 있어요.
- 약 200m 떨어진 235B Nguyễn Văn Cừ 서점도 전권을 갖추지 못했어요.
- Nguyễn Tri Phương 학교서적·교육기자재 서점도 입고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