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직장인, 회사가 사회보험 밀리면 실업급여 막혀요
영업 중인 100곳이 6000억 동 넘게 체납해 노동자 수천 명의 급여 수급에 차질이 생겼어요

한눈 요약
- 호치민시에서 현재 영업 중인 기업 100곳이 사회보험료를 6개월 넘게 체납했어요.
- 체납액은 모두 6000억 동이 넘고, 27곳은 체납액이 각각 100억 동을 넘어요.
- 현지 채용으로 사회보험에 가입한 교민은 급여명세서뿐 아니라 실제 납부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호치민시 사회보험기관이 사회보험료를 6개월 이상 내지 않은 기업 100곳의 명단을 공개했어요. 모두 폐업한 곳이 아니라 현재 영업 중인 기업이에요. 체납액은 기업당 35억 동 초과부터 약 600억 동까지이며, 합계는 6000억 동을 넘어요. 27곳은 체납액이 각각 100억 동 이상이에요.
체납 자료는 2026년 7월 31일까지의 상황을 집계하고, 기업이 은행에 납부를 지시한 내역은 8월 9일까지 반영했어요. 따라서 공개된 금액을 오늘 현재의 실시간 체납액으로 보면 안 돼요.
체납액이 큰 곳 가운데 호아빈건설그룹은 21개월 동안 약 600억 동을 내지 않아 노동자 1000명 넘게 영향을 받았어요. 사이공우편통신서비스는 100개월 동안 420억 동 넘게 밀렸고, 관련 노동자는 30명이에요. 또 글로벌 익스피리언스는 21개월간 380억 동 넘게 체납해 노동자 263명에게 영향이 갔어요.
문제는 회사 장부에 미납금만 쌓이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요. 회사가 보험료 납부를 늦추면 노동자가 출산급여나 실업보험 급여 같은 제도를 제때 처리하지 못할 수 있어요. 호치민시 사회보험기관은 이미 수천 명이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 호치민 현지 기업과 근로계약을 맺고 사회보험에 가입해 일하는 교민이라면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 이번 공개 명단의 직접 대상은 체납 기업이에요. 베트남 국민용 신분증이나 VNeID 절차를 다룬 소식은 아니므로 해당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 회사에서 보험료를 공제했다면 급여명세서의 공제 기록만 보지 말고 실제 납부가 이어졌는지 확인하는 게 핵심이에요.
당국은 체납 기업에 납부를 독촉하고 위반 사항을 조사하고 있지만, 여러 기업이 계속 책임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요. 이에 지역 인민검찰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보험과 건강보험, 실업보험을 늦게 낸 사업장을 함께 검토해 면담하는 대응을 강화하고 있어요.
면담 대상은 체납 금액과 기간 때문에 노동자의 권리가 영향을 받은 기업이에요. 사회보험기관과 검찰은 고용주의 책임을 설명하고, 체납액을 해소할 계획을 세운 뒤 규정에 따라 신속히 납부하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이번 보도에는 개별 노동자가 신고할 전화번호나 별도 접수 창구는 제시되지 않았어요.
- 2026년 8월 9일까지 체납 기업 4038곳이 면담 요청을 받았고, 이들의 체납액은 약 1조6000억 동이에요.
- 이 가운데 1200곳이 전액 또는 일부를 납부했으며, 회수된 금액은 1050억 동을 넘어요.
- 일부 납부도 실적에 포함돼 있어 1200곳의 체납 문제가 모두 끝났다는 뜻은 아니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