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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 베트남 · 2026년 8월 19일

베트남 온라인 판매, 연매출 10억동 넘으면 전자계산서 내야 해요

페이스북과 틱톡 판매도 정식 영업이에요, 개인 계좌로 받고 장부에서 빼면 세금 위험이 커져요

베트남 온라인 판매, 연매출 10억동 넘으면 전자계산서 내야 해요
사진: Thanh Nien

한눈 요약

  • 개인과 사업가구가 온라인 판매로 연간 10억동을 넘게 벌면 전자계산서 적용 대상이에요.
  • 구매자가 요구하지 않아도 계산서를 발행해야 하는 거래라면 판매자가 먼저 발행해야 해요.
  • 개인 계좌로 대금을 받더라도 매출 추적과 세금 신고 의무가 사라지지 않아요.

페이스북과 틱톡, 라이브 방송,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물건을 파는 일이 더는 세무 당국이 확인하기 어려운 거래로 남지 않아요. 전자계산서와 입금 계좌, 거래 데이터를 연결해 세금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바뀌면서 온라인 판매자도 매출 기록과 신고 방식을 손봐야 해요.

최근에는 ‘후언 화홍’으로 알려진 부이쑤언후언과 아내, 관련자들이 기소되면서 온라인 판매의 세금 문제가 다시 주목받았어요. 초기 수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향수 판매로 3,000억동이 넘는 매출을 올렸지만 부가가치세 계산서를 충분히 발행하지 않았고, 매출 일부를 회계장부에 넣지 않은 혐의를 받아요. 당국은 이 때문에 국가 예산에 수십억동 규모의 손실이 생겼다고 봤어요.

누가 해당되나요

온라인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파는 개인, 사업가구, 기업 등이 대상이에요. 특히 현행 규정상 연간 매출이 10억동을 넘는 사업가구와 개인사업자는 전자계산서를 적용해야 해요. 베트남 국민만 쓰는 VNeID나 시민증 제도가 중심인 내용은 아니므로,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다만 베트남에서 실제로 온라인 판매 사업을 하는 교민과 교민 사업체라면 확인해야 해요.

판매자가 챙길 핵심 기준
  • 페이스북, 틱톡, 라이브 방송,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도 세금과 계산서 의무가 있는 영업으로 봐요.
  • 연간 매출 10억동 초과 사업가구와 개인사업자는 전자계산서 적용 대상이에요.
  •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때뿐 아니라 판촉품, 광고용 상품, 견본품, 증정품도 원칙적으로 전자계산서 발행 범위에 들어가요.
  • 법에서 전자계산서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정한 예외 거래는 제외돼요.

중요한 건 손님이 계산서를 요청했는지가 아니에요. 판매자가 이미 전자계산서 의무 대상이고 해당 거래가 발행 대상이라면, 구매자가 말하지 않아도 계산서를 만들어 전달해야 해요.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개인 계좌로 돈을 받고, 손님이 물어볼 때만 계산서를 생각하는 방식은 위험해진 셈이에요.

시행 시기는 확인이 더 필요해요

보도는 시행령 254/2026의 전자계산서 의무를 소개했지만 구체적인 시행일은 제시하지 않았어요. 따라서 시행 시기는 아직 이 보도만으로 확인할 수 없어요. 다만 기사에서 연매출 10억동 초과 판매자의 전자계산서 적용을 현행 규정이라고 설명한 점은 구분해서 봐야 해요.

온라인 거래라는 이유로 세금과 회계 의무가 가벼워지는 것도 아니에요. 판매자가 개인 명의 은행계좌나 전자지갑으로 대금을 받더라도 사업 매출이라면 빠짐없이 기록해야 해요. 모모나 잘로페이처럼 교민이 많이 접하는 결제수단을 쓰더라도 결제수단만 달라질 뿐, 거래의 성격은 그대로예요.

교민 판매자가 지금 점검할 것
  • 2026년 누적 매출이 10억동을 넘는지 거래 내역과 입금 계좌를 함께 대조해요.
  • 개인 계좌로 받은 판매대금과 플랫폼 정산액이 장부에서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해요.
  • 판촉품과 견본품, 증정품까지 전자계산서 발행 대상인지 거래별로 구분해요.
  • 구매자가 요청한 거래만 계산서를 발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판매 절차를 점검해요.

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았을 때 결과는 단순 과태료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고 변호사는 경고했어요. 다만 제공된 보도에는 위반 건수별 정확한 과태료 액수와 담당 기관, 신고 절차가 끝까지 제시되지 않았어요. 확인되지 않은 벌금 숫자를 임의로 적용하면 안 돼요.

베트남에서 온라인몰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 판매를 부업처럼 운영하는 교민도 연매출과 입금 내역을 사업 기준으로 관리해야 해요. 특히 연매출 10억동 초과 여부와 전자계산서 발행 절차를 먼저 확인해야 해요.
한 줄 팁. 개인 계좌와 모모, 잘로페이, 플랫폼 정산 내역을 한꺼번에 내려받아 올해 누적 매출부터 맞춰보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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