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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나트랑 · 2026년 8월 12일

나트랑 해변서 새벽 1시 시비 폭행, 제지한 관광객이 입원했어요

노상방뇨를 말리다 폭행당한 사건이에요. 늦은 밤에는 직접 맞서기보다 신고하고 영상을 남기는 편이 안전해요.

나트랑 해변서 새벽 1시 시비 폭행, 제지한 관광객이 입원했어요
사진: TuoiTre

한눈 요약

  • 8월 12일 새벽 1시쯤 나트랑 북부 해변에서 노상방뇨를 제지한 관광객이 폭행당했어요.
  • 피해자는 입술이 찢어지고 눈 주변이 붓는 부상으로 빈멕 나트랑 국제종합병원에 입원했어요.
  • 박나트랑동 공안이 병원을 찾아 피해자 진술을 받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어요.

8월 12일 새벽 1시쯤 나트랑의 한 해변에서 다른 사람의 노상방뇨를 제지한 관광객이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어요. 사건 장소는 피해자 일행이 묵던 박나트랑동 호텔 앞 해변이에요. 피해자는 하이퐁시 끼엔투이 지역에 사는 응우옌뚜언아인 씨로, 37세 남성이에요.

뚜언아인 씨는 친구들과 여행을 왔어요. 일행은 8월 11일 오후 나트랑에 도착해 박나트랑동의 한 호텔에 머물렀고, 다음 날 새벽 호텔 앞 해변에서 간식을 먹고 있었어요. 이때 7명가량의 무리가 다가왔고, 그중 남성 한 명이 일행과 다른 관광객들이 보는 앞에서 해변에 소변을 봤다고 해요.

뚜언아인 씨는 그 남성에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어요.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상대 남성은 큰소리를 낸 뒤 다가와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렸어요. 현장에 있던 친구들이 말리고 나서야 폭행이 멈췄고, 친구 한 명이 사건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했어요.

확인된 부상과 치료 상황

병원은 피해자의 입술이 찢어졌고 눈 주변에 외상과 부종이 생겼다고 진단했어요. 그는 8월 12일 오후 보도 시점에도 빈멕 나트랑 국제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어요.

피해자는 폭행 직후 박나트랑동 공안에 신고했어요. 이후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빈멕 나트랑 국제종합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았어요. 박나트랑동 공안은 같은 날 사건을 접수했으며, 담당자를 병원에 보내 피해자를 만나고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현장에서 비슷한 상황을 봤다면
  • 상대가 여러 명이거나 술에 취한 듯 보이면 직접 따지며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 안전한 거리를 확보한 뒤 주변 사람이나 숙소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현지 공안에 신고하세요.
  • 촬영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시간과 장소, 상대의 인상착의, 사건 전후 장면을 남겨두세요. 이번 사건에서도 친구가 촬영한 휴대전화 영상이 있어요.
  • 다쳤다면 먼저 진료를 받고, 병원 진단 내용과 신고 사실을 함께 보관하세요.

다만 현재 공개된 내용은 피해자 진술과 공안의 초동 확인 단계예요. 폭행한 남성의 신원이나 입장, 구체적인 수사 결과는 기사에 나오지 않았어요. 따라서 가해자가 누구인지, 어떤 처분을 받는지는 아직 단정할 수 없어요.

교민 여행객이 기억할 점

나트랑 해변처럼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모이는 관광지에서는 사소한 제지가 몸싸움으로 번질 수 있어요. 잘못을 바로잡는 것보다 먼저 거리를 두고 숙소 보안요원이나 공안의 도움을 받는 게 현실적인 대응이에요.

나트랑 거주자나 여행객에게 직접 적용되는 별도 규정이 생긴 사건은 아니에요. 다만 새벽 해변에서 다수 인원과 시비가 붙으면 폭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된 만큼, 직접 제지하기보다 안전거리 확보와 신고를 우선해야 해요.
한 줄 팁. 나트랑에서 야간 시비를 목격하면 가까이 맞서지 말고 숙소 직원에게 알린 뒤, 영상과 병원 기록, 공안 신고 사실을 함께 남겨두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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