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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료 · 호치민 · 2026년 8월 12일

호치민 껀저 급식업체 10곳, 9,240만동 넘게 벌금 냈어요

매립도시 공사로 최대 2만2,000명이 몰리며 공사장 주변 단체급식과 노점 관리가 빠듯해졌어요.

호치민 껀저 급식업체 10곳, 9,240만동 넘게 벌금 냈어요
사진: Thanh Nien

한눈 요약

  • 껀저 해안 매립도시 사업장 주변 노동자가 약 1만6,000명에서 2만2,000명으로 늘었어요.
  • 껀저 당국이 신속검사 345건을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지만, 위반한 산업급식 공급업체 10곳에는 총 9,240만동 넘는 벌금을 부과했어요.
  •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8월 12일까지 껀저에서 보고된 식중독 사고는 없어요.

호치민시 껀저 해안 매립도시 사업이 진행되면서 공사장 주변 먹거리 관리 부담이 커졌어요. 사업 현장에 약 1만6,000명에서 2만2,000명의 노동자가 모였고, 이들을 상대하는 단체급식소와 식당, 이동식 식사 공급 서비스도 함께 늘었기 때문이에요.

호치민시 인민의회 상임위원회 감독단은 8월 12일 껀저, 빈카인, 안터이동, 타인안 4개 지역 행정기관과 식품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어요. 특히 공사장에 납품되는 식재료가 어디서 왔는지 추적하고 확인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보고가 나왔어요.

교민이 봐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베트남 국민 전용 신분제도와 관련된 소식은 아니에요. 껀저 공사 현장에서 일하거나 공사장 주변 식당, 단체식, 이동식 도시락 서비스를 이용하는 교민과 한국 기업 관계자에게 직접 닿는 문제예요.

껀저는 덥고 습한 해안 지역이고 현장 노동자도 자주 바뀌어요. 이 때문에 식품안전 교육과 현장 검사, 지속적인 감시가 더 어려워졌다고 당국은 설명했어요. 영업 장소가 계속 달라지는 소규모 식당과 길거리 음식점, 이동식 판매업체는 관리 대상을 파악하는 것부터 쉽지 않아요.

8월 12일 공개된 점검 결과
  • 껀저 지역 현장 점검 214회
  • 식품 신속검사 345건, 모두 음성
  • 규정을 위반한 산업급식 공급업체 10곳 적발
  • 부과된 벌금 합계 9,240만동 초과
  • 2025년 7월 1일부터 식중독 사고 미보고

검사 345건이 모두 음성이었다는 것은 해당 신속검사에서 문제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공사장 주변의 모든 식당과 급식이 안전하다고 보증됐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실제로 급식 공급업체 10곳은 위반 사항 때문에 벌금을 받았어요.

현장 관리가 빠듯한 이유

행정구역 개편과 2단계 지방정부 운영 이후 각 지역의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은 대부분 다른 업무를 함께 맡고 있어요. 업무량에 비해 전문인력과 검사 장비도 부족하다는 게 현장의 설명이에요.

4개 지역은 합동관리 조직을 정비하고 정기점검, 사후점검, 불시점검을 병행하고 있어요. 지역 당국은 호치민시 식품안전국과 전문기관에 담당자 실무교육 확대, 신속검사 장비 지원, 검체 채취 방법과 행정처분 절차 안내를 요청했어요.

기숙형 운영을 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급식시설은 식재료가 들어와 조리되고 배식되는 동선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한 방향 구조로 배치됐어요. 학교 메뉴도 공개하고 있어 학부모가 급식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했어요.

껀저를 관광지로만 찾는 교민보다 공사 현장과 주변 사업장에 상주하며 단체식이나 도시락을 자주 이용하는 교민에게 더 중요한 소식이에요. 식중독 신고는 없지만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고 이동식 업체 추적도 어려워, 단체급식 계약이나 식당 선택 때 공급망 확인이 필요해요.
한 줄 팁. 껀저 공사장 주변에서 단체식이나 이동식 도시락을 이용한다면 업체에 식재료 출처와 조리 장소부터 확인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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