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통일궁 카메라 50만동, 기념사진은 안 내요
8월 1일부터 촬영료가 생겼지만, 일반 관광객이 찍는 기념사진은 부과 대상이 아니에요.

한눈 요약
- 통일궁은 8월 1일부터 전문 촬영 서비스에 50만동부터 1천만동까지 요금을 적용하고 있어요.
- 관리 측은 개인 관광객의 기념사진에는 50만동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어요.
- 8월 11일 현장에서도 카메라를 든 일반 관람객과 일부 사진사가 추가 요금 없이 입장했어요.
호치민 통일궁에 카메라를 가져가면 50만동을 내야 한다는 소식이 퍼졌어요. 8월 1일부터 적용된 촬영 서비스 요금표에 필름 카메라 또는 이에 준하는 장비 한 대당 50만동이라는 항목이 들어갔기 때문이에요. 일반 입장권보다 훨씬 큰 추가 비용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작은 디지털카메라로 여행 사진을 찍는 관광객까지 돈을 내는지 혼란이 생겼어요.
통일궁 관리 책임자는 50만동 요금이 혼자 활동하는 전문 촬영업자를 염두에 둔 규정이며, 기념사진을 찍는 일반 관광객에게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휴대전화나 개인 카메라로 가족, 친구 사진을 찍는 교민이라면 현재 설명상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실제 운영도 요금표 문구보다 유연했어요. TuoiTre 기자가 8월 11일 전문 카메라를 들고 관광객처럼 입장했지만, 입구에서 추가 요금을 요구받지 않았어요. 궁 안에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젊은 관람객이 여럿 있었고, 개인 디지털카메라를 가져온 17세 관광객과 호치민 거주 방문객도 별도 비용 없이 들어갔어요.
프리랜서 사진사 응우옌 호아이 민 씨도 같은 날 고객의 어린이를 촬영하러 방문했어요. 입구에서 촬영 일을 한다고 먼저 설명했지만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았다고 해요. 그는 평소 한 번 촬영으로 100만동에서 200만동을 받기 때문에, 50만동이 붙으면 수입에서 차지하는 부담이 크다고 말했어요.
- 카메라 한 대를 사용하는 촬영 서비스는 당일 오후 6시까지 야외와 실내 촬영에 50만동이에요.
- 최대 8명 촬영팀의 야외 촬영은 150만동이에요.
- 최대 8명 촬영팀의 야외와 실내 결합 촬영은 300만동이에요.
- 최대 8명 촬영팀이 30일 안에 야외 촬영을 10회 이용하는 월 이용권은 1천만동이에요.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영상, 고급 패션 촬영 같은 상업 작업은 정해진 일반 요금표로 바로 이용하는 방식이 아니에요. 통일궁 관리 측에 별도로 연락해 조건과 비용을 협의해야 해요. 큰 조명, 삼각대 등 장비를 갖추거나 여러 명이 장시간 촬영한다면 일반 관광 촬영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어요.
관리 측은 인기 촬영 지점을 오랫동안 차지하고, 부피가 큰 장비로 통행을 막는 전문 촬영팀을 조절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어요. 수익을 늘리는 것이 목적은 아니며, 관람객이 공간을 함께 편하게 이용하도록 촬영 서비스를 관리하려는 취지라고 해요.
다만 처음 공개된 문구가 개인 관광객과 전문 촬영업자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아 오해를 키웠어요. 관리 측도 표현이 불분명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요금표의 관련 항목을 다시 검토해 더 알아보기 쉽게 고치겠다고 했어요. 수정된 최종 문구와 별도 시행 시기는 8월 11일 보도에는 나오지 않았어요.
- 개인 카메라로 여행 기념사진을 찍는다면 일반 관람객이라고 설명하면 돼요.
- 고객을 데려가 유료 촬영을 하거나 촬영팀과 장비를 갖춘 경우에는 요금 적용 여부를 입장 전에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 영화, 광고, 패션 촬영이라면 현장에서 바로 진행하지 말고 관리 측과 먼저 협의해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여행TuoiTre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