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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베트남 · 2026년 8월 11일

호치민 사이공센터 화재훈련, 대피 땐 114에 신고해요

8월 11일 대형 복합건물에서 3천 명이 실제 상황처럼 화재와 인명 구조 절차를 점검했어요.

호치민 사이공센터 화재훈련, 대피 땐 114에 신고해요
사진: Thanh Nien

한눈 요약

  • 8월 11일 오전 사이공센터에서 진행된 훈련으로, 실제 화재나 폭발 사고는 아니에요.
  • 하루 최대 2만 명이 찾는 건물에서 약 3천 명과 특수차량 50대가 대피와 구조 절차를 점검했어요.
  • 건물 안에서 화재를 발견하면 경보와 안내에 따라 밖으로 대피하고 소방 신고는 114로 하면 돼요.

호치민 도심의 사이공센터에서 8월 11일 대규모 화재 대응 훈련이 열렸어요. 호치민시 공안과 건물 측이 함께 진행한 2026년 시 공안급 소방 및 구조 훈련이에요. 약 3천 명과 특수차량 약 50대, 인명 수색을 위한 구조견까지 동원됐어요. 먼저 짚을 점은 실제 화재가 아니라 오전 9시 30분부터 설정된 가상 상황이었다는 거예요.

사이공센터는 쇼핑몰과 사무실, 고급 아파트가 한곳에 모인 대형 복합건물이에요. 이용자가 몰릴 때는 하루 최대 2만 명이 드나들어요. 교민도 쇼핑이나 식사, 업무 때문에 자주 찾는 장소라서 이번 훈련은 대형 건물에서 불이 났을 때 어떤 순서로 움직이는지 보여준 사례로 볼 수 있어요.

훈련은 지하 3층에서 오토바이 연료가 새고 높은 열에 닿아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시작했어요. 유독 연기가 설비 통로를 따라 퍼지는 가운데 전기 합선까지 겹쳐 5층 매장에서도 두 번째 불이 난 것으로 가정했어요. 불길이 지하와 상업시설에서 동시에 번지는 복합 상황을 만든 거예요.

가상 상황에서는 건물 안에 있던 약 1천200명이 놀라 탈출구로 몰렸어요. 이 과정에서 12명이 다치고, 30명은 연기가 찬 구역에 갇힌 것으로 설정했어요. 실제 화재에서도 출구로 한꺼번에 몰리면 부상자가 생길 수 있다는 점까지 훈련에 반영한 셈이에요.

실제 화재를 발견했다면

건물의 화재경보와 직원 안내를 따르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해야 해요. 현장 소방 인력은 경보기를 작동하고 사람들을 내보낸 뒤 휴대용 소화기와 냉각수를 사용했어요. 베트남 소방 신고 번호는 114예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 연결된 절차는 이번 보도에 없으니 교민은 신경 안 써도 돼요.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대응 순서
  • 건물 자체 소방대 100명이 경보를 울리고 이용객의 탈출을 안내했어요.
  • 불이 주변으로 번지지 않도록 수백 대의 오토바이를 옮기고 114에 신고했어요.
  • 사다리차는 고층 고립자를 구조하고, 소방 로봇은 지하로 들어가 불을 껐어요.
  • 다치거나 연기를 마신 사람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기는 절차를 점검했어요.

호치민시 소방구조경찰인 PC07을 중심으로 사이공동 공안, 교통경찰, 지역 치안 인력, 의료진, 전력과 상수도 기관 등이 함께 움직였어요. 현장에는 지휘차와 사다리차, 소방 로봇 차량, 구급차, 실종자 탐지 장비가 투입됐고 구조견도 수색에 참여했어요.

훈련에서는 사다리차가 높은 층에 접근하고 로봇이 연기가 많은 지하에서 진화 작업을 벌였어요. 구조대는 설정상 갇힌 사람을 모두 구조했어요. 사이공센터를 이용하다 경보가 울리면 촬영하거나 짐을 챙기느라 머물지 말고, 안내되는 출구로 이동하는 게 핵심이에요.

사이공센터를 비롯한 호치민 대형 쇼핑몰과 복합건물을 이용하는 교민에게 직접 닿는 안전 점검이에요. 이번 보도에 따른 통제나 벌금, 별도 신청 절차는 없어요. 실제 경보가 발생하면 현장 안내에 따라 대피하고 화재 신고는 114로 하면 돼요.
한 줄 팁. 자주 가는 쇼핑몰이나 사무실에서는 입장할 때 가장 가까운 비상구 위치만 먼저 확인해 두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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